브라질19 중국소장 천웨이(陳薇): 간접적으로 바이러스전을 인정하다 글: 장림(張林) 몇달 전에 사진 하나를 보았다. 이는 중국이 백신을 이미 만들었다는 것을 과시하는 것이고, 생산일자난에는 분명하게 2020년 2월 26일이라고 쓰여 있었다. 생산기구는 중국군사과학원이다. 나는 깜짝 놀랐다. 설마 중국의 연구개발능력이 이 정도로 강하단 말인가? 우한폐렴이 발발한지 겨우 1-2달만에 백신을 만들어내다니. 필자는 중국이 전세계에 우한폐렴을 은폐하여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지게 했지만, 중국은 바이러스를 일찌감치 발견했기 때문에, 다른 어느 나라보다 앞장서서 백신을 개발한 것이라고 여겼다. 그리고 또 하나의 가능성은 중공이 잘하는 '위장선전술'이다. 이는 중공의 고질병이다. 당시 거의 아무도 이 사진이 품은 중대한 정보를 인식하지 못했다. 심지어 이것이 중국의 바이러스전에 대한.. 2020. 9. 5. 중국외교의 "전랑(戰狼)"들은 왜 돌연 조용해졌을까? 글: 장혜동(張慧東) 8월 7일, 중국정치국에서 외교를 주관하는 양제츠(楊潔篪)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글을 발표하여, 중국은 미국과의 대화의 문을 시종 활짝 열어놓고 있다고 하였다. 며칠 전인 8월 5일에는 중국 외교부장 왕이가 당매체에 이렇게 말했다. 중국은 언제든지 미국과 대화매커니즘을 재개할 수 있다. 8월 4일 중국의 주미대사 추이텐카이는 아스펜안보포럼에 참가하여 미중관계에 대하여 미중간에는 협력해야지 대항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이상의 중국 외교고관들의 최신 언행과 중국외교부 '전랑'들의 작풍은 크게 차이난다. 이런 말은 두 가지로 해석된다: 첫째, 미국에 대화를 구걸하는 것이다. 둘째, 중국은 미국과 완전히 헤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더더구나 미국이 이끄는 글로벌경제질서에서 배제되고 싶지 않.. 2020. 8. 10. 시진핑의 캐리람접견: 바뀐 것과 바뀌지 않은 것 글: 주효휘(周曉輝) 중국 관영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2월 16일, 시진핑은 중남해의 영대(瀛臺)에서 북경에 업무보고하러 찾아온 홍콩특별행정구행정장관 캐리람(林鄭月娥)을 접견했고, 그녀의 홍콩 현재 형세와 특별행정구정부업무상황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은 .. 2019. 12. 18. 무역협정을 체결하든 말든 중국은 경제위기에 직면한다. 글: James Gorriie 중국은 미국 혹은 EU와 무역협정을 맺기를 정말 바라고 있을까 중국현재의 상황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무역협의의 체결은 모두 불확정적이다. 비록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번 '제1단계" 무역협의를 체결할 것이라고 얘기했지만, 중국은 현재 경제가 하락하는 상황이고, 그리.. 2019. 11. 11. 미중무역전과 중국의 주식시장 글: 진사민(陳思敏) 6월 11일 CCTV 뉴스채널에서는 12일 발행되는 인민일보에 <관세추가징수의 '유희'는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실린다고 예고했다. 인민일보의 이 최신 글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다시 한번 미국의 관세압박을 애기하는 것일 뿐이다. 6월 17일.. 2019. 6. 13. 미중무역전에서 중국이 가진 세 장의 "에이스카드(王牌)" 글: 사전(謝田) 2019년 5월 14일, 필자는 미국의 소리방송의 아나운서 정위원(鄭裕文) 여사의 <시사대가담(時事大家談)> 프로그램의 토론에 참여했다. 제목은 "미중무역싸움, 중국은 정말 '3장의 에이스카드'를 가지고 있는가?"였다. 프로그램의 또 다른 평론가는 푸단대학 경제학원 국제.. 2019. 5. 2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