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143 북경의 만주족과 관련된 속담 몇가지 1. 오응(熬鷹, 아오잉): 밤에 잠을 못자게 하다.(매를 괴롭히다) 북경에서 밤을 새우는 것을 오응이라고 하는데, 특히 어쩔 수 없이 밤새도록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를 '오응' 또는 오대응(熬大鷹)'이라고 한다. 이 말의 어원은 문주족이 매를 길들이는 방식에서 유래한다. 매는 맹금류이므로, 작은 매로.. 2005. 8. 4. 북경의 지명 변천사 1. 유릉(幽陵), 유도(幽都), 유주(幽州) 오늘날 보통 얘기하는 바로는, <<사기, 오제본기>>, <<상서, 우공>>에 현재의 북경지구를 전욱의 시대에는 유릉이라고 부르고, 요(堯)임금시대에는 유도라고 불렀으며, 순(舜)임금시대에는 유주라고 불렀다고 기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 2005. 7. 10. 북경(北京)이라는 명칭의 유래... 2008년 올림픽유치로 다시 한번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북경시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이다. 경(京)이라는 글자는 (1) 서주(西周: BC11세기-BC771)시대의 자료에는 지명에 사용된 것을 발견할 수 없다. (2) 동주(東周: BC771-BC256)시대에는 "경(京)"이라는 지방명이 나오며, 춘추시대 정(鄭)나라의 지방이다.. 2005. 7. 10. 이전 1 ···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