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측천113 [황자쟁위술] 부저추신술(釜底推薪術) 상제역무패床第易誣牌) 황위계승권은 황제가 주는 것이므로, 궁중정변이라든지, 무력찬탈과 같은 경우를 제외한 일반적인 경우에 있어서 관건은 황제의 뜻이다. 즉, 황자중 누구든지 황제의 눈에서 벗어나면 그는 후계자의 반열에서 제외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쟁상대의 수를 감소시키려면, 반드시 핵심역.. 2015. 8. 25. 죽엽청(竹葉靑): 무측천이 가장 좋아했던 술 글: 장위(張煒) 중국의 기나긴 역사에서 술은 각 계층에서 특별한 지위를 부여했다. 슬플때 술잔을 들면 슬픔을 없앨 수 있고, 기쁠 때 술을 가지고 기쁨을 나눌 수 있다. 위로는 통치자이 걸핏하면 '술을 하사"하고, 아래로는 일반백성이 "술잔을 들고 농삿일을 얘기한다(把酒話桑麻)".. 2015. 6. 27. 중국의 "천황(天皇)" 글: 지백수흑(知白守黑) 당금세계에서 국가원수는 대통령, 주석, 국왕으로 칭한다. 단지 일본에서만 '천황(天皇)'이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천황이라는 글자를 보면 자연스럽게 일본을 떠올린다. 기실, 천황이라는 단어는 일본에 특유한 것이 아니라, 중국역사에도 천황들이 있었다. 이들 .. 2015. 3. 4. 적인걸(狄仁傑)의 남다른 말년 글: 이숙금(李淑琴) 적인걸(630-700), 당나라때 병주 태원(지금의 산서성 태원시) 사람이고, 자는 회영(懷英)이다. 당고종, 무측천의 두 황제시대를 거치면서 일생동안 관료생활을 하였고, 청렴하며, 사람을 잘 기용하고, 사건을 잘 처리했으며, 간악한 자들을 제거했다. 원래 혼란스러웠던 .. 2015. 2. 10. 무측천이 황제로 가는 길의 가장 위험했던 순간은? 글: 복녕객(福寧客) 무측천은 어려서부터 미인이었다. 부친 무사확은 목재상인으로 반수(反隋)에 공이 있고 정치적업적이 있는 고위관리이다. 그러나 그런 출신이라 하더라도, 무측천이 황실국친의 울타리안으로 끼어들어가서, 황비, 황후가 되고 황제에 오른다는 것은 거의 완성하기 불.. 2015. 2. 10. 무측천의 4가지 최고기록 글: 서문(瑞文) 기록은 경기장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다른 분야에도 여전히 각양각색의 기록이 존재한다. 중국통치자중의 하나의 특수한 사례로서 무측천 1인은 4가지 황제중의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는 그 어느 황제도 깨지 못했을 뿐아니라, 세계적인 범위로 보더라도 여전히 기록.. 2015. 2. 10. 이전 1 ··· 5 6 7 8 9 10 11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