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측천113 무측천의 뒤를 이어 황제자리를 꿈꾸던 여인들 무측천(武則天)은 당태종 이세민의 재인(才人, 후궁중 낮은 등급)이었고, 이세민의 아들인 당고종 이치(李治)의 황후였으며, 중국을 수십년통치한 "측천대황제(則天大皇帝)"였다. 그녀는 중국에서 유일한 진정한 의미에서의 여황제였다. 무측천은 총명하고 영리하였으며, 속이 깊고 음험하고 독랄하였.. 2006. 6. 16. 문가황제(文佳皇帝) : 중국 최초의 여황제? 중국역사상 유일한 여황제는 무측천(측천무후)라는데 역사학자들은 이의가 없는 듯하다. 그러나, 반란군지도자로서 스스로 황제를 칭했던 여인에 대한 기록이 있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바로 당고종때 농민반란을 이끌었던 진석진(陳碩眞)이라는 여자인데, 그녀는 스스로 문가황제로 .. 2006. 4. 26. 중국역사상 세 개의 무자비(無字碑) 건릉(무측천)에 있는 무자비 중국역사에 무자비(無字碑)를 세운 인물로 유명한 사람은 세 명이 있다. 무자비는 비석만 세우고, 그 비석에 아무 글도 적지 않은 것을 말한다. 첫째, 사안(射安). 동진(東晋)의 "비수지전([水+肥]水之戰)의 주장으로, 교만하기 이를데 없던 부견(符堅)을 격패시켜, 동진의 강.. 2005. 8. 7.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