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측천113 무삼사(武三思)의 처세명언: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글: 독서삼매(讀書三昧) 무삼사가 한 처세명언이 있다: "(나는) 좋은 사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다. 그저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다(不知何等名作好人, 唯有向我好者, 是好人耳)"(<구당서.무삼사열전>). 그의 말을 들으면, 아주 실제적이다. 어떻게 들어도 조조의 그.. 2013. 11. 10. 위후(韋后) 모녀는 당중종을 독살했을까? 글: 복녕객(福寧客) 역사상 가장 가련한 황제를 꼽으라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당중종 이현을 떠올릴 것이다. 사서의 기록에 의하면, 이 가련한 남자 겸 황제는 먼저 보기드문 강한 모친이 있었고, 그 다음에는 자신을 무시하는 음란한 처가 있었고, 더더구나 그를 황제에 오르는데 걸림돌.. 2013. 11. 10. 대당제일재녀 상관완아(上官婉兒)는 정말 음탕했는가? 글: 이자지(李子遲) 710년, 이융기(당현종)가 정변을 일으켜, 위후(韋后) 일당을 제거하였다. 그중에는 당나라 역사상 저명한 여성정치가 상관완아가 포함되어 있다. 그녀가 죽은 후 어디에 묻혔는지에 대하여는 지금까지 하나의 수수께끼였다. 최근 들어서야 비로소 이 수수께끼는 풀렸다.. 2013. 9. 19. 보시라이와 저우용캉: 누가 더 약세인가? 글: 장천량(章天亮) 저우용캉과 보시라이를 비교하면 누가 더 약세일까? 제목만 보면 답안은 말을 하지 않아도 나올 듯하다. 저우용캉은 관직이 정치국 상임위원에 이르러, 중공권력피라미드의 꼭대기까지 올라간 사람이다. 그는 1년에 안정유지(維穩)를 명목으로 1년에 7000억위안을 끌어.. 2013. 8. 15. 중국고대의 도청(盜聽) 시스템 글: 오구(吳鉤) 명나라초기에 두 명의 관리가 있다. 모두 송(宋)씨이다: 송렴(宋濂). 송눌(宋訥). 두 사람은 나이도 비슷했다. 송렴은 1310년에 태어났고, 송눌은 1311년에 태어났다. 명나라 홍무연간 송렴은 <원사(元史)>를 편찬하는 총채관에 임명되고, 송눌은 국자감 제주(지금으로 말하.. 2013. 6. 26. 태평공주는 왜 2번이나 출가(出家)했는가? 글: 하당월색(荷塘月色) 당고종 이치의 딸 태평공주는 중국역사상 유명한 인물이다. 그녀는 16세때 결혼했다. 그 결혼식장면은 상당히 화려했다. 조명을 위한 횃불은 도로 양쪽의 나무를 태웠다. 그리고 결혼마차가 지나갈 큰 도로가 없었기 때문에, 현지 지방정부는 할 수 없이 결혼장소.. 2013. 4. 27.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