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십삼릉 8

무자비(無字碑): 무측천 이외의 황제들도 있었다.

글: 마랄역사강당(麻辣歷史講堂) 무측천의 무자비는 유명하다. 기실 무측천의 비문은 처음부너 무자비는 아니었다. 고고학자들이 발견한 바에 따르면, 이 무자비의 면에는 많은 방격자(方格子)가 있는데, 이들 글자가 없는 빈 격자는 분명히 거기에 글자를 새기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

명십삼릉중 왜 12개는 무자비(無字碑)가 세워졌을까?

작자: veryhope 명십삼릉에는 괴이한 현상이 있다. 이는 사릉(思陵)을 제외하고 명십삼릉의 나머지 12개릉은 비록 모두 명나라때 건조되었지만, 모든 릉에는 당시에 문자를 새기지 않은 석비가 세워져 있다. 사람들은 이를 "무자비"라고 부른다. 이들 석비는 왜 당시에 문자를 새기지 않았을..

청동릉(淸東陵)과 청서릉(淸西陵)

글: 왕위(王偉) 명나라때는 명십삼릉을 만들었다. 십여명의 명나라황제의 무덤은 모두 이 곳에 모여있어, 후세인들이 찾아가기가 용이하다. 청나라 입관후 첫번째 황제인 순치제는 하북성 준화에 청동릉을 만든다. 그런데, 순치제의 손자인 옹정제는 다시 하북 역현에 청서릉을 만든다. 조손 두 사람..

명십삼릉(明十三陵)의 위치는 어떻게 선정되었는가?

글: 악남(岳南) 명십삼릉은 북경의 북쪽에 있는 창평형(昌平縣) 내의 천수산(天壽山) 남쪽 자락에 있다. 북경에서 약 50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능의 면적은 120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빙둘러 명나라때의 13명의 황제가 잠들어 있어 통칭하여 십삼릉이라고 부른다. 이곳은 중국의 황제능묘중 가장 잘 보..

명십삼릉 : 명나라황제는 16명인데, 왜 13황제만 묻혔는지?

북경의 북쪽 팔달령장성을 가는 곳에 명나라 황제들의 무덤이 있다. 명나라의 황제는 모두 16명인데, 여기에 묻혀있는 황제는 13명이다. 그럼 어느 황제 3명이 북경 십삼릉에 묻히지 않은 것일까? 첫째, 명태조 주원장 명태조 주원장의 묘는 남경의 명효릉(明孝陵)이다. 주원장은 남경을 수도로 정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