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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126

공성계(空城計)로 사마의는 제갈량에게 패했을까? 글: 문재봉(文裁縫) 고전명저 <삼국연의> 소설에서 전반부의 클라이칵스는 "화소적벽(火燒赤壁)"이고, 후반부의 클라이막스는 "육출기산(六出祁山)"이다. 제갈량이 육출시간할 때, 신기묘산의 공명선생은 강대한 적수를 만난다. 그의 복성은 사마(司馬)이고 단명은 의(懿)이다. 하남 .. 2017. 7. 29.
사마의(司馬懿) vs. 제갈량(諸葛亮) (1) 글: 망정(忘情) 1. 들어가는 말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대군사 사마의의 군사연맹>은 다시 한번 사마의와 제갈량중 누가 더 대단한지에 관한 논쟁에 불을 붙였다. 본인은 과거에 졸문 <제갈량, '지성'이라는 허명만 가지고 있다>는 제목의 글을 쓴 바 있다. 이제 핫이슈를 놓고 논.. 2017. 7. 22.
"삼영전여포(三英戰呂布)"를 분석한다. 글: 혜독고전(慧讀古典) <삼국연의>에 나오는 유비, 관우와 장비의 "삼영전여포"이야기는 가장 재미있는 장면중 하나이다. 영웅인물의 용맹한 정신을 가장 잘 드러내주고 있다. <삼국연의>를 읽은 사람이라면 모두 이 멋진 전투장면에 깊은 인상을 가졌을 것이다. 이 놀랍고 살벌.. 2017. 6. 30.
조조와 손권, 누가 더 속이 깊은가? 글: 이치아(李治亞) 손권은 대단한 인물이다. 특히 주유를 중용하여, 일거에 조조의 팔십삼만대군을 불싸지르고, 여몽을 중용하여, 기세가 대단했던 관우를 격패시키고, 또한 목 위의 머리까지 베어버렸으며, 육손을 중용하여, 불가일세의 유비를 격패시켰다. 그러나, 조조, 손권 두 사람.. 2017. 4. 25.
백제성(白帝城) 탁고(托孤)의 진정한 의미는? 글: 장봉(張鋒) 유비, 이 동한말기 소위 '대한황숙'은 기실 가장 힘들게 살았다. 조조와 비교하자면 그의 영토는 훨씬 작았고, 실력도 가장 약했다. 설사 적벽대전이후라 하더라도 형주4군과 남군을 얻고 다시 사천으로들어가고, 한중을 얻었다. 한중에서 칭왕을 한 때 비로소 고개를 빳빳.. 2017. 2. 1.
"삼영전여포(三英戰呂布)"는 칭송할만한 일인가? 글: 풍현일(馮玄一) <삼국연의>에 여러 무장들간의 멋진 대결이 그려져 있다. 예를 들어, 태사자와 소패왕(손책)의 싸움, 허저의 마초와의 맨몸싸움, 마초와 장비의 일대일대결등등. 그리고 이들 대결중 지명도가 가장 높은 것은 당연히 "삼영전여포"이다. 소위 '삼영'은 유비, 관우와 .. 2016. 8. 28.
적벽대전의 다섯가지 수수께끼 글: 정정(丁丁) 삼국정립의 전투이자 삼국시대 3대저명한 전투중 하나인 적벽대전은 중국역사상 하나의 수수께끼이다. 주로 다섯가지 방면에서 해결되지 않는 점이 있다. 첫째, 조조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병력을 데리고 출정했을까? 조조 스스로는 83만대군이라고 했다. 그러나 사학계에.. 2016. 8. 14.
<삼국연의>는 왜 석정(石亭)전투를 언급하지 않는가? 글: 정정(丁丁) 삼국시대에 석정전투는 기실 아주 유명한 전투이다. 그리고 아주 멋진 전투이다. 당시 오(吳)나라의 총사령관인 육손은 주항, 전종, 주연등 저명한 장수를 이끌고 위나라의 조휴가 총사령관으로 가목, 주령, 왕릉이 이끄는 십만대군을 물리치고, 1만여명을 참하고 포로로 .. 2016. 7. 16.
삼국시대에 왜 형주(荊州)가 서로 다투는 촛점이 되었는가? 글: 정정(丁丁) 삼국간의 전투를 살펴보면, 적벽대전에서 서진이 촉한과 동오를 멸망시키고 통일할 때까지, 삼국간의 전쟁은 거의 멈춘 적이 없다. 기산에서 형주까지 그리고 합비까지의 길다란 전선이 있지만, 삼국이 다투는 진정한 촛점은 기실 '형주'였다. 기의 절대다수의 전쟁은 형.. 2016. 7. 3.
유비가 삼분천하할 수 있었던 3가지 무기는? 글: 정정(丁丁) 삼국시대 유비가 최종적으로 삼족(三足)의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조조는 이미 북방을 통일하고 있었고, 손권은 강동에서 웅거하고 있을 때, 유비는 아직 기반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었다. 유표의 문하로 기거하고 있으면서 칭웅할 땅을 갖지 못하고 .. 2016.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