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제114 옹정제(雍正帝)는 왜 연갱요(年羹堯)를 죽였을까? 글: 진휘(陳輝) 옹정은 왜 연갱요를 죽였을까? 지금까지 역사학자들은 여러가지 설이 분분하다. 역사학 박사인 정소유(鄭小悠)가 최근에 출간한 <연갱요의 죽음>(한당양광.산서인민출판사출판)에서는 여러가지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연갱요는 한번도 옹정의 적계(嫡係.. 2018. 6. 19. 주원장(朱元璋)은 왜 황위를 주체(朱棣)에게 넘겨주지 않았을까? 글: 문화박문(文化博聞) 주원장은 왜 황위를 주체에게 넘겨주지 않았을까. 현재까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견해가 있다. 첫째, 주체는 주원장의 적자(嫡子)가 아니라 서출(庶出)이라는 것이다. 주원장은 "유적입적"(적자가 있으면 적자를 세운다)는 전통에 따라, 서출인 주체는 고려대상에 .. 2018. 3. 15. 강희제가 쓴 "복(福)"자는 어떻게 다른가? 글: 고건중국(古建中國) 황제의 어필(御筆) "복(福)"자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아마도 공왕부(恭王府)의 복자비(福字碑)에 쓰여진 "복"자일 것이다. 공왕부의 복자비는 어떤 내력을 지니고 있을까? 공왕부의 보물인데, 강희제가 쓴 글은 한자한자가 천금의 가치가 있다. 공문 이외에 고증.. 2018. 2. 28. 아오바이(鰲拜)(6): 강희제는 어떻게 아오바이를 붙잡았는가? 글: 기련해(紀連海) 권력을 손아귀에 꽉 쥐고 있던 아오바이는 포부를 펼치고자 하는 소년 강희의 화를 돋군다. 아오바이의 만행에 강희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된다. 그는 일찌감치 자신의 친정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제거하려고 결정한다. 다만 그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 강희제는 이.. 2018. 2. 28. 아오바이(鰲拜)(5): 강희제와의 갈등이 격화된 이유는...? 글: 기련해(紀連海) 무수한 전투와 궁중투쟁을 거쳐서 이미 50세가 된 아오바이는 마침내 대청왕조에서 첫째가는 권력을 쥔 신하가 된다. 다른 3명의 보정대신이 그의 말에 따랐을 뿐아니라, 나이어린 강희제도 그에게 조그만치도 불경하지 못했다. 다만 권력을 틀어쥔 아오바이는 나이어.. 2018. 2. 28. 아오바이(鰲拜)(4): 보정대신으로서 무엇을 하였는가 글: 기련해(紀連海) 위에서 위리는 강희제가 등극한 이후, 4대신보정의 국면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사대신이 강희제를 보좌할 때, 상황은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았다.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오히려 비관적이었다. 이런 곤란한 상황하에서, 보정하는 사대신간에 보정사.. 2018. 2. 27. 이전 1 ··· 3 4 5 6 7 8 9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