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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71

이작붕(李作鵬): 사람은 가고, 수수께끼는 남고... 이작붕,오법헌,임표,황영승,구회작(왼쪽부터) 글: 한복동(韓福東) 2009년 원단후 이틀만에(1월 3일), 파란색 환자복을 입은 이작붕은 북경안정병원 18병구의 병상에서 영원히 두 눈을 감았다. 향년 95세이다. 이제 임표(林彪)의 소위 "사대금강(四大金剛)"인 황(黃永勝), 이(이작붕), 오(吳法憲), 구(邱會作).. 2009. 1. 17.
강청(江靑)은 삼류배우였나? 글: 진전요(秦全耀)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강청이라는 여인을 얘기할 때면, 1930년대에 상해에서 영화를 찍을 때 "바로 삼류배우"였다고 말하곤 한다. 심지어 정령(丁玲)과 같이 강청을 잘 아는 사람도 이렇게 말했다. 만일, 감정적인 요소를 버리고,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면, 아마도 또 다른 결론이 나올 .. 2008. 11. 14.
모택동은 생일에 어떤 요리를 먹었는가? 글: 누행건(樓行健) 생일은 인생의 중대한 날이다. 모택동도 그와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매년 자기의 생일을 잊지 않았다. 국가지도자로서, 모택동은 원래 매년 요란하고 풍성하게 생일을 지낼 수도 있었다. 그러나, 모택동은 연안(延安) 빼부터 당내에 "불축수, 불송예(不祝壽, 不送禮, .. 2008. 6. 29.
모택동의 다섯 명의 후계자 손가락으로 꼽아보면, 화국봉(華國鋒, 화궈펑)은 모택동이 다섯번째로 선택한 후계자이다. 유소기(劉少奇, 류샤오치)가 모택동이 선택한 첫번재 후계자이고. 1945년 중공칠대(中共七大, 중국공산당 제7차 전당대회)에서, 유소기는 모택동의 후계자라는 신분으로 나타났다. 그때 유소기를 위해서 여론을.. 2008. 6. 6.
강청(江靑)과 진계정(秦桂貞) 글: 섭영렬(葉英烈) 그녀는 진계정이다. 그녀를 잘 아는 사람은 모두 그녀를 아계(阿桂)라고 부른다. 원래 그녀의 일생은 아주 평범하고 보통이었다. 그러나, 그녀가 21살때, 한 아주 우연한 기회에 그녀는 같은 나이의 "남소저(藍小姐)"를 알게 된다. 진계정은 당시 상해 환룡로(지금의 남창로)의 허씨집.. 2007. 4. 4.
모택동의 정치유언 전혀 중요하지 않은 문제가 왕왕 역사의 발전이나 방향을 뒤바꿔놓는다. 젊은이들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강청의 시대에 이런 일이 발생했었다. "사인방"은 모주석이 "기존에 정한 방침대로 하라(按旣定方針辦)"고 하였다고 하고, 화국봉은 모주석이 "과거의 방침에 따라 하라(照過去方針辦)"고 하였.. 2007. 1. 8.
오덕(吳德) : 모택동 말년의 4 총신(寵臣) 오덕은 노동운동으로 일어선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계속하여 백구(白區)에서 생활했다. 동시에 그는 진찰기(晋察冀)의 사람이어서 이중신분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주요한 것은 그는 사람됨이 멍청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상급자들은 그에 대하여 방비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덕은 충성심이 강한 .. 2006. 12. 18.
왕동흥(汪東興) : 모택동 말년의 4 총신(寵臣) 왕동흥은 모택동의 곁에서 30년간 경위(警衛)로 지낸 유일한 인물이다. 기등규(紀登奎)는 모택동의 옛친구의 신분으로 외부에 알려져 있다. 오덕(吳德)은 동필무가 죽은 후에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실질적인 주재자가 되었고, 주덕이 죽은 후에는 중공전국인민대표대회당조 서기가 되어 인대를 3년간 장.. 2006. 12. 18.
모택동의 자녀들 양개혜(楊開慧)와의 사이에 태어난 자녀들 모안영(毛岸英) 1922. 10. 24. - 1950. 11. 25. - 호남성 장사에서 출생 - 1930년 10월 양개혜와 함께 감옥에 갇힘 - 1936년 당에서 찾아서 소련으로 보냄. 소련에서 중위계급을 달고 소련군의 대반격에 참가. - 1946년 연안으로 돌아옴. - 1950년 한국전쟁에 참전, 미군비행기.. 2006. 5. 3.
모택동(毛澤東)의 딸은 왜 성이 이(李)씨인가? 모택동에게는 딸이 둘 있는데, 하나는 이민(李敏)이고 하나는 이눌(李訥)이다. 이름은 "민어행이눌어언(敏於行而訥於言, 행동은 재빠르게, 말은 어눌하게)"에서 따온 말이라고 한다. 모택동이 딸의 성을 이로 한데 대하여는 두가지 해석이 있다. 하나는 모택동이 일찌기 호남에서 도망쳐 연안으로 갈 .. 2005.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