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정치/중국의 관료68 정부관리들에게 해외시찰을 못하게 하였다면 개혁은 일찌감치 성공했을 것이다. 작자: 이굉지(李宏志) ================== 해외시찰에 관하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말을 했다. 아마도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어떤 말은 할 때마다 새롭다. 예를 들어, 사랑이 그렇고, 개혁이 그렇다. 여기서는 먼저 해외시찰을 얘기하고 그 다음에는 개혁을 얘기하고자 한다. 들은 바에 .. 2006. 9. 10. 중국에서는 누가 누구를 제일 무서워 하는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중국에서, 도박하는 사람들은 공안국(경철서)을 제일 무서워하고,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교통경찰대를 제일 무서워하고, 음식을 파는 사람들은 위생국을 제일 무서워하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공상국을 제일 무서워하며, 기업을 하는 사람들은 세무국을 제일 무서워하.. 2006. 9. 5. 러시아사람들이 소련공산당을 그리워한다고? <<환구시보>>는 또 "러시아인들은 소련공산당을 그리워한다"는 글을 실었다. 이런 일은 벌써 한두번이 아니다. 매번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강간당하는 느낌이다. "봐라봐라. 러시아 사람들도 후회한대잖아?" "맞아맞아. 역시 공산당이 통치하는게 좋은 거야." "그래그래. 우리는 이걸 보고 깨달.. 2006. 9. 1. 심천부시장은 왜 노동자들 급여가 많은 것을 미워하는가? 작자: 곽송민(郭松民) =================== "개별 국유기업의 주차장관리원의 수입도 거의 만위안(한화 약120만원)에 접근하고 있다. 이것은 너무 불합리하다" 얼마전에, 심천에서 개최된 시산하 국유기업에 노동, 인사, 분배제도개혁(3항개혁)을 심화하기 위한 동원대회에서 국유기업을 담당하는 부시장인 .. 2006. 8. 22. 가난한 시골마을에 '부패서기'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작자: 언열산(&#37154;烈山) : 비평가, 남방보업집단 고급편집, 노신문학상 수상자 ---------------- 하남성 상채현(上蔡縣)은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곳이다. 그곳은 그저 보통의 아주 못사는 시골마을이 아니다. 그렇게 많은 농민들이 매혈을 하면서도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에이즈.. 2006. 8. 15. 2세대 신분증에 대하여 백성들은 왜 분노하는가? 작자 : 李守力 ===================================== 국가의 제2세대신분증의 처리와 더불어 국내에는 반대의 열기가 드높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런 자그마한 신분증 하나로 왜 이렇게 큰 말썽을 일으키는지 궁금해 한다. 첫째, 신분증의 비용징수문제 일반적인 IC카드는 2위안(약 240원)에 1장이다. 그러나 관.. 2006. 7. 13.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