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과 공산당의 '입당선서' 비교
글: 간중국(看中國) 국공양당의 입당선서는 거대한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국민당의 입당선서는 '삼민주의'를 신봉하고, 중화전통문화와 도덕을 보호하며, '충용, 효순, 인애, 신의'의 사람됨을 강조하는데 반하여, 공산당의 입당선서는 '당의 이익이 가장 높다"는 것을 강조하며, 중화전퉁문화와 도덕에 반하고, 당원은 당을 위해 '언제든지 개인의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고 요구한다. 1. 중국국민당의 입당선서 총리(손중산을 가리킴)께서 선인의 뜻을 잇고 후인들에게 일깨워주며 나라와 국민을 구할 큰 뜻을 세우시고, 삼민주의 오권헌법의 큰 법을 창조해서, 국민혁명을 영도하여, 중화를 흥성시키고, 민국을 건립했으며, 지금 전국동포가 한마음 한뜻으로, 유지를 함께 받들고 있다. 이는 총리의 대지지인대용에..
2020. 10. 17.
타이페이 최고층건물의 역사
글: 섭륜회(葉倫會) 타이페이부(臺北府)는 1775년에 건립되고, 1882년에 타이페이성(臺北城)이 건립된다. 1884년에는 동문, 남문, 서문, 북문과 소남문이 차례로 준공된다. 당시 타이페이의 최고층건물은 성문(城門)이었다.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건물의 높이는 점점 올라간다. 1919년 중앙첨탑의 높이가 60미터인 총독부(總督府)가 완공되어, 타이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라 칭해진다, 반세기후에 관공사업의 필요에 따라, 5성급 관광호텔인 카이저호텔이 준공되어, 건축물은 총독부보다 높을 수 없다는 암묵적 규칙이 깨져버린다. 타이페이의 '최고층빌딩'을 차례로 살펴보게 되면, 청나라때의 성문, 일본통치기간의 '총독부' 즉 현재의 총통부. 그후 차례로 나타난 최고층빌딩은 각각 타이완 최초의 백화점인 키쿠모토..
202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