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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역사사건1378

북경원인(北京猿人) 두개골의 행방 중국의 주구점(周口店, 저우커우디엔)에서 발견되었던 북경원인의 두개골은 현재 어디로 갔는지 행방을 알 수가 없다. 고인류학에 있어서의 중요한 발견중의 하나가 그 증거를 잃어버린 것이다. 1. 두개골화석의 미국운송계획 1929년 12월 2일, 고인류학연구에 있어서의 의미있는 날이다. 바로 북경원인.. 2006. 4. 17.
태평천국의 보물은 금용전 아래에 묻혀 있는가? 1864년, 상군(湘軍)이 천경(天京, 현재의 남경)을 함락시킨 후, 모두 불태워버리고, 부녀자를 간음하고, 이것저것 모두 약탈했으며, 전 남경성을 3일간 노략했다. 땅 위에 있는 재물은 모두 거둬갔다고 볼 수 있다. "수년동안 중국과 외국에 홍수전의 부는 금과 은이 바다와 같고, 백가지 재물이 가득차있.. 2006. 4. 11.
중국(中國)이라는 말의 유래 중국이라는 말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주(周)나라 때이다. 중국이라는 말이 가장 먼저 외교문서에 쓰인 것은 1842년의 <<남경조약>>이다. 중국이 정식으로 국호로 사용된 것은 중화민국이며, 중국으로 약칭했다. 중화의 국가라는 의미였다. 현재의 중국은 바로 중화인민공화국이다. 중국이.. 2006. 4. 10.
마작의 유래에 대한 세가지의 학설 첫째, 마작의 원래의 이름은 "말장(抹將)"이다. 말(抹)은 수호지에 나오는 108명의 양산박호한을 가리킨다. 원나라말 명나라초에 만병조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시내암이 쓴 수호지의 양산호한을 매우 존경했고, 수호지의 이야기를 고관대작들도 알아서, 백성을 아끼고 사랑하게 되라는 뜻에서 마작을 .. 2006. 4. 6.
일본의 중국에 대한 경제원조 현재 중국과 일본의 관계를 얘기할 때는 "일본의 중국침략", "전쟁배상금", "조어대(센카쿠열도)", "야스쿠니신사"등이 주된 이슈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이 수교한지 30여년이 지났지만, 기본적인 양국간의 관계는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다. 모택동주석이 정권을 잡았을 때는 기본적으로 봉쇄정책.. 2006. 3. 31.
중국이 6.25참전으로 얻은 것과 잃은 것 6.25전쟁(중국에서는 항미원조전쟁)이 끝난지도 50여년이 흘렀다. 6.25전쟁에 대하여는 사람들마다 보는 바가 다르다. 극단적으로 긍정적으로 보는 자가 있는 가 하면 극단적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자도 있다. 6.25전쟁이 쌍방에 미친 손실은 엄청났다. 중국측의 사망90여만, 북한측의 사망 52만, 유엔군의 .. 200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