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麻雀)의 기원에 관하여
글: 유계흥(劉繼興) 청나라때의 대학자 대명세(戴名世)의 등 고적에 다르면 마작패는 명나라때의 만병초(萬秉迢)라는 사람이 발명했다고 한다. 만병초는 시내암(施耐庵)의 에 나오는 양산 108명의 호한들을 좋아하여, 오락도구로 그들을 기념하고자 한다. 며칠동안 세심하게 마작패를 만들어낸다. 그는 마작패를 108장으로 설계하여 의 양산 108호한을 나타낸다. 패중 '구색(九索)'은 '구문룡(九紋龍)' 사진(史進)을 가리키고, 이색(二索)은 '쌍편(雙鞭)' 호연작(呼延灼)을 가리킨다. 마작은 다시 만(萬), 통(筒, 북방에서는 병(餠)이라 부른다), 색(索, 북방에서는 조(條)라고 부른다). 이는 발명자인 '만병초(萬秉迢, 萬餠條)를 가리킨다고 한다. 이어서 만병초는 양산의 108호한이 각각 동, 서, 남, 북..
2022. 1. 21.
헝다위기로 휘청거리는 중국축구...
글: 장정(張婷) 2020년 4월, 중국부동산의 거두 헝다집단은 광저우에서 공사에 착공하여, 18억달러를 들여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고급축구경기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헝다위기는 광저우축구장을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내지 못했을 뿐아니라, 중국축구계에 큰 충격을 가했다. 중국관영매체는 광저우축구장이 착공될 때 헝다의 고위직의 말을 빌어 대거 선전했었다. 광저우축고장은 세계최고수준으로 건설될 것이며, 국제적인 전용경기장이 될 것이고, 2022년에 준공하여 사용하게 될 것이며, 시드시의 오페라극장,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와 같은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고, 또한 중국축구가 세계로 향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헝다는 채무문제로 도산에 직면했고, 이는 이 프로젝트에도 검은..
2021.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