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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경제/중국의 경제119

안휘고속도로 M&A건 글: 양만국(楊萬國), 신경보 기자 2008년 2월 27일, 안휘 합소무(合巢蕪)고속도로는 국가심계서(우리나라의 감사원에 해당함)가 공포한 감사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안휘성정부는 규정을 위반하여 가격을 저평가하고, 저가로 합비(合肥)-소호(巢湖)-무호(蕪湖)간 고속도로(합소무고속.. 2008. 2. 28.
세수증가율이 경제증가율보다 높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글: 오가상(吳稼祥) 중국국가세무총국에 공포한 바에 의하면, 2007년도 전국세수시입은 4조9442.73억위안에 달하였고, 2006년도에 비하여 1조1806억위안이 증가하여, 31.4%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한다. 그런데, 세계은행이 예측한 2007년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11.3%이다. 세수증가율이 경제증가율의 3배에 달하.. 2008. 1. 4.
진상(晋商)의 성공은 "흑사회화"의 관리때문이었다. 글: 범위봉(范衛鋒), 정화령(鄭華玲) 중국역사상 진상(산서상인)처럼 행운을 가진 사람은 드물었다. 천시, 지리에 의거하여 빠른 시일내에 재부의 신화를 최고조로 창조하였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산서표호(山西票號)처럼 한번, 두번, 그리고 세번 계속하여 하늘이 준 좋은 기회를 모두 버리고, 미친듯.. 2007. 4. 16.
안휘민공(安徽民工): 주삼각(珠三角)에서 장삼각(長三角)으로 글: 신식시보(信息時報) 2007년 3월 20일자 보도 중국의 노무수출 대성중의 하나인 안휘성의 최근 들어 노무수출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 중 2006년도에는 수출량이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중 70%이상이 소주, 절강, 상해등의 장삼각(장강 삼각주)지구로 향하고 있다. 안휘 부양(阜陽)에서 출발하는 .. 2007. 3. 20.
중국은 자산버블에 대비해야 한다 글: 좌소뢰(左小蕾) 최근 일본의 와세다대학의 학자들과 일보금융시장발전의 경험과 교훈에 대하여 토론했다. 그 당시를 회고하면, 플라자합의이후 일본경제는 엔화의 가치가 지나치게 오르고, 자산거품이 꺼지고, 여러해동안 제로성장을 보이며, 10년간 경제가 쇠퇴한 광경을 경험했다. 오늘.. 2007. 2. 27.
중국경제학자들의 놀라운 어록 1. 부동산문제 역이녕(歷以寧) : 북경대학 광화관리학원 명예원장, 전국정협경제위원회 부주임 "부동산이 버블인가 아닌가? 무엇을 소강(小康)이라고 하는가, 소강의 개념은 두 채의 집을 갖는 것이다. 중국인들로 하여금 두 채의 집을 사도록 장려해야 한다. 가족들이 사는 집 한 채, 휴가때 쓰는 집 한.. 2007. 1. 19.
침중한 중국경제 중대군(仲大軍) : 북경대학 경제관찰연구중심 현재 중국의 경제발전상황은 사람으로 하여금 기쁘게도 하고 걱정되게도 한다. 기쁘게 하는 것은 GDP에 열중하는 정부와 국민이며, 경제의 열기가 대단하도록 만들었다. 우려되는 것은 국제분업이 가져온 산업구조의 기형과 부패가 가져온 경제발전성과.. 2007. 1. 9.
중국은 시장경제국가인가 작자: 미상 중국은 시장경제국가인가? 25년의 개혁은 시장장벽을 타파하고, 중국을 전세계 제3대 수출국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추정에 의하면 절반이상의 재산이 개인의 수중에 들어가 있다. 중국은 분명히 시장경제의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런, 아직은 서방국가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데는 많.. 2006. 12. 16.
반냥양표(半兩糧票) : 과거와 현재 작자: 왕림왕(王林王) 옛날 책을 사는 중에, 우연히 1972년에 발행한 한 장의 상해양표를 발견했다. 바로 유명한 상해의 반냥양표이다. 이 양표는 많은 사람들이 상해사람들에 관하여 쓴 글에서 언급한 바 있고, 상해인들의 똑똑하면서 자잘함의 잘 보여주는 예로써 들곤 한다. 그때는 계획경제시대이고.. 2006. 11. 23.
곽영동과 중국토지문제 개혁개방초기에, 해외에서 중국의 빈곤을 언급할 때면 이런 수치를 얘기하곤 했다. 중국의 국유자산은 2억위안이었는데, 해외의 화교자산은 미화4억달러이다. 당시의 환율로 계산하면, 이론적으로 해외화교들은 8개의 중국을 살 수 있었다. 1981년 10월 12일, 한 중앙정부지도자가 중산온천빈관으로 시.. 2006.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