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홍미(洪微)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면서 백신개발이 시급한 일이 되었다. 미국회사는 앞장서서 인체실험을 시작했다. 중국은 낙후된 것을 알자, 다시 한번 급히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중국의 백신도 곧 인체실험을 실행할 것이라는 것이다.
어느 국가이든 만일 하루빨리 연구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할 수만 있다면 그것은 인류에게 복음일 것이다. 아마도 세계가 하루빨리 이 재난에서 벗어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모두 알고 있다시피, 중국의 선전은 일관되게 소위 과학기술성과를 자랑하고, 무슨 세계제일, 국제선진, 완전국산화등을 얘기했다. 그러나 진실된 상황은 그것과 차이가 큰 경우가 많았다. 이런 사례는 부지기수이다. 사람들은 자주 발견하게 된다. 원래 대단하다고 했던 우리 나라가 기실 그다지 대단하지 않았다는 것을. 우한에서 시작된 전염병으로 이미 중국의 모든 선전들이 거짓임이 드러나고 있다.
그렇지만, 많은 중국인들은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 이번 중국의 백신개발이 정말 성공하기를. 대륙매체의 뉴스에 따르면, 최근 최초의 108명의 자원자가 이미 시험적 백신을 맞았다고 한다. 주관단위는 중국군사과학원 의학연구원 생물공정연구소와 캉시노(康希諾)생물주식회사라고 한다.
중국대륙에는 전문적으로 백신을 연구하는 연구소와 회사가 있다. 예를 들어 이전에 창춘가짜백신사건을 일으켰던 회사도 실제로 창춘생물제품연구소에서 분리해나간 회사이다. 그 외에, 전국각지에는 베이징생물제품연구소, 상하이생물제품연구소, 우한생물제품연구소, 청두생물제품연구소, 란저우생물제품연구소등이 있다. 이들 기구는 현재 중국대륙의 각종 백신의 연구개발과 생산을 책임지고 있다. 기괴한 것은, 대량의 인재를 보유하고 있는 이들 전문백신연구기구는 모드 이번 백신연구의 실험에 참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히려 군사과학원의학연구소생물공정연구소가 앞장서고 있다.
1월 23일 우한이 폐쇄된 후, 금방 이런 소식이 나왔다. 중국군대의 수석생화학전전문가인 천웨이(陳薇) 소장이 우한P4바이러스연구소를 접수했다고 했다. 그리고 전에 이 천웨이 소장은 자신의 몸에 백신실험을 했다고도 했다. 그러나 그 후속보도는 나오지 않고 있다. 이번에 백신을 정식으로 인체실험하는데, 다시 한번 군대가 주도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사람들이 의심하는 생물학전계획을 인정한 셈이 된다. 중국바이러스라는 말은 실질에 부합한다. 바로 중국군대에서 연구개발하고, 중국군대에서 누설한 것이며 현재도 여전히 중국군대가 백신개발을 책임지고 있으며, 나머지 비군대기구는 아무리 전문적이고, 수준이 아무리 높다고 하더라도, 배제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는 기밀누설을 우려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비정상적인 조치는 이미 마각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군대는 생물학전계획을 가지고 있고, 큰 헛점이 생겨서, 다시 군대로 하여금 이를 수습하게 하는 중이다. 정상인이라면 당연히 상상할 수도 없고, 더더욱 믿을 수도 없을 것이다. 중국정부의 고위층은 이런 것을 잘 알고 있다. 분명히 인식했을 것이다. 군대의 인원들은 수준이 높지 않다는 것을 그래서 특별히 민간회사를 하나 골라서 협력하게 했다. 캉시노생물주식회사이다. 이 회사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았었는데, 또 하나의 기밀이 드러나게 되었다.
캉시노생물주식회사의 웹사이트를 보면, 이 회사는 북미의 화교가 만들었다. 2009년 텐진에 등록하여 성립되었다. 2017년에 이르러 비로소 중국대륙에서 최초로 신약신청비준을 받았다. 2018년에야 생산라인건설이 완료되었다. 회사는 2019년 3월 홍콩에 상장했고, 회사발전과정은 실로 고난의 과정이었다. 그리고 무슨 성공경험이나 실적이랄 것도 없다. 그래서 상장이후에도 주가는 계속하여 30-40홍콩달러에 머물렀다.
다만, 작년 10월, 이 회사의 주가는 돌연 급등한다. 지금까지 계속하여 올랐고 이미 100홍콩달러를 넘어섰다. 확실히 이 회사가 중국군대와 협력할 자격을 얻고, 우한폐렴백신을 공동개발할 자격을 얻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누군가 작년 10월부터 시작하여 계속하여 이 회사의 주식을 사모으고 있다는 것이다. 도대체 누가 그렇게 미래를 잘 예측할 수 있었을까?
그리하여 부득이 연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작년 9월 18일, 우한의 텐허(天河)공항에서 응급조치훈련이 진행되었고, 공항입국통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이 발견되었다는 것을 가정하여 조치의 전과정을 연습하였다. 이 기묘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대응연습은 확실히 어느 고위층이 어느 순간 흥미가 일어 갑자기 결정된 일이 아니라, 미리 준비를 해서 이루어진 것일 것이다. 더더구나 중국의 어느 한 부서에서 여러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일을 추진할 수도 없다.
확실히 이번 연습을 전후하여, 캉시노생물주식회사는 군대측의 인정을 받았고,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개발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같다. 그리고 확실히 소수의 소식통들은 그것을 미리 알아서, 대량으로 그 회사 주식을 매입했던 것이다. 그리하여 이회사의 주가가 10월초부터 뛰기 시작한 것이다. 이렇게 판단할 수 있겠다. 캉시노생물주식회사가 백신개발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은 작년 10월초이전일 것이라고. 그때 바이러스는 아마도 이미 누설시켰거나, 누설되었을 것이다.
캉시노생물주식회사는 이것이 중국군대와의 최초의 협력이 아니다. 이 회사의 웹사이트의 '영예란'에는 회사의 창업자가 북미에서 전공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고 했으며, 천인계획(千人計劃)에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회사의 연구성과난을 보면, 이전에 이미 군사과학원과 에볼라바이러스백신을 공동개발했다. 이는 다시 한번 인증하는 것이다. 에볼라비이러스도 중국군대의 생물학전계획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아마도 이런 관계때문에, 캉시노생물주식회사는 홍콩상장의 기회를 얻었는지도 모른다.
에볼라바이러스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아니다. 서방국가에서 치료연구를 하고 있고, 확실히 앞서간다. 에볼라바이러스백신개발만으로는 무게감이 크지 않다. 캉시노생물주식회사는 여전히 대륙의 A주시장에는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금년 1월에 이르러, 회사는 비로소 대륙A주상장허가를 받는다. 확실히 다시 한번 중국군대와 코로나바이러스연구개발을 하게 된 것이 캉시노로 하여금 한단계 더 발전하게 만들어주었을 것이다. 합작시기는 당연히 1월 A주상장전이라고 봐야 한다.
캉시노생물주식회사의 배경과 주가가 10월초에 급등하기 시작한 것은 중국군대의 생물학전계획의 비밀을 드러냈다. 더더구나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들에게 퍼진 시간점을 알려준다. 아마도 작년 10월이전일 것이다. 다시 한번 사람들의 인식범위를 벗어난다. 중국은 세계군인운동회에 책임을 떠밀고 있는데, 그것은 10월 18일에 비로소 개최된다. 지금 보자면, 당연히 미군이 우한에 바이러스를 뿌린 것이 아니고, 반대로 운동회에 참가한 각국의 군인들이 아마도 감염되었을 것이다. 미군을 포함하여.
중국매체는 선전을 위하여 미국과 기타 국가와 백신개발의 발언권을 쟁취하여, 중국정부의 체면을 살리고자 했다. 그러는 와중에 무의식중에 중국군대의 큰 기밀을 누설해 버렸다. 온갖 머리를 짜내서 전머리를 굴렸는데, 오히려 그 잔머리에 자신이 당한 꼴이 된 것이다. 중국바이러스는 정말 중국을 향해 밀려오고 있다. 중국정부가 정권을 유지하려고 해도 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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