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dp50

중국인은 왜 피로한가? 글: 안단(顔丹) 얼마전의 한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이 2013년에 가장 많이 쓴다고 느끼는 말은 "피로(累)"이다. 조사에서 어떤 사람은 "몸이 피로하다(身累)고 하고", 어떤 사람은 "마음이 피로하다(心累)고 하고", 어떤 사람은 "특별히 피로하다(特別累)"고 직접적으로 말했고, 또 어떤 사람은.. 2013. 12. 8.
누가 베이징 스모그의 마술사인가? 글: 반채부(潘采夫) 베이징의 스모그(霧霾, 우마이)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그러나, "베이징의 스모그"라는 말은 외지인을 멸시하는 우월감을 드러낸다. 실제로 최근 몇 번의 공기오염랭킹에서 베이징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랭킹10위내에도 들지 못한다. 스모그의 대변인이라고 .. 2013. 11. 29.
중국정부는 지방채의 위약을 용인할 것인가? 글: 사전(謝田) 노무라 홀딩스는 최근 들어, 중국당국이 내년의 일부 지방정부채무에 위약이 출현하고, 채무가 급증하는 때에 "시장규칙을 강화"하고자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였다. 중국정부는 중국 일부 지방정부채무의 위약, 파산선고를 용인할 것인가? 이것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 2013. 10. 9.
외자철수는 이미 대세이다 글: 하청련(何淸漣) 외자가 중국을 떠나는 것은 2009년이래의 대추세이다. 중간에 비록 왔다갔다 하기는 하지만, 추세는 바꿀 수가 없다. 그러나 <인민일보>는 계속 글을 실어, 어떤 때는 "외자가 집단적으로 철수한다는 것은 근거없는 헛소문이다"라고 하다가, 어떤 때는 "일부 외자의 .. 2013. 9. 16.
"돈가뭄"으로 인한 정권공황 글: 하명(夏明) 중국 베이징정부는 최근 댈으 대내적으로 잔혹하게 안정유지(維穩)를 하면서 대외적으로 비양발호(飛揚跋扈)하고 있다. 그것은 중국이 '돈이 부족하지 않기 때문'이다. 금융화폐역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하버드대학의 교수 니얼 퍼거슨도 돈많은 중국정부에 미혹되어 ".. 2013. 7. 17.
어얼둬스위기: 지방정부 파산의 첫사례가 될 것인가? 글: 주아(周雅) 중국의 여러 지방정부재정은 적자이고, 95%의 성회, 직할시는 토지출양금으로 지방채무를 갚아나가고 있다. 어얼둬스는 천억위안의 거액채무를 지고 있으며, 부동산시장은 붕괴되어, 어얼둬스는 GDP위기에 빠졌다. 아마도 중국지방정부의 최초 파산사례가 될 수도 있을 것.. 2013. 6. 27.
류즈쥔 374채 주택의 배후 글: 휘호(徽湖) 류즈쥔사건의 재판이 열리면서 구체적인 부정부패내용이 점점 밝혀지고 있다. 철도부장의 부정부패의 지속기간이 그렇게 긴 것이나, 부정부패의 금액이 그토록 큰 숫자인지 도저히 열린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이다. 1986년부터, 2011년 사건이 발각될 때까지, 류즈쥔은 철.. 2013. 6. 15.
국유기업 500억위안 결손은 그저 시작일 뿐이다. 글: 진호(陳虎) 중국A주의 연도보고서를 공시한 것을 보면, 10대결손기업음 모조리 중앙국유기업 혹은 지방국유기업이다. 2012년도 결손합계는 총 497.24억위안이다; 2013년 1분기에도 그중 6개는 여전히 44억위안의 결손을 지속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동시에 거액의 정부보조금을 받고 있.. 2013. 6. 12.
중국 GDP의 60%는 다국적자본이 가져갔는가? 글: 사전(謝田) 지난주에 "희망의 목소리" 기자와 한담을 했는데, 그녀는 필자의 졸문 <중국GDP의 절반은 행방이 묘연하다>는 글이 많이 전재되었고 말했으며, 네티즌들에 의해 중국국내의 논단에도 많이 올렸다고 한다. 그녀에게 무슨 반응, 특히 반대의견이 없는지 물어보았다. 그녀.. 2013. 4. 27.
중국 GDP의 절반은 어디로 갔는가? 글: 사전(謝田) 중국 인터넷에는 한 재정평론가의 글이 있는데, 왜 중국의 GDP중 거의 절반이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직공급여총액이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하락하고 있다. 1991년의 15%에서 2005년에는 11%까지 내려갔다. 선진국.. 2013.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