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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신종코로나의 발원지인가? 글:고난여영요(苦難與榮耀) 최근에 올라온 글을 하나 보았다: "5대증거가 신종코로나는 우한실험실에서 누설된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https://blog.creaders.net/u/31182/202305/461690.html 비록 자세하게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제목만 보아도 이 글이 간단하지 않고 아주 대단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첫째, 문장의 결론이 명확하다. 글쓴이는 자신감이 충만하다. 이는 현단계에서 정말 쉽지 않은 일임에도. 둘째, 문장의 글쓴이는 5대증거를 쥐고 있다. 이 5대증거는 "독점증거"이다. 미국정부, 미국의회상하원, 미국정보계통, Five Eyes, WHO도 장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대단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대조를 위해 바이든이 시작.. 2023. 5. 12.
제로코로나정책을 결국 버리는가? 글: 호평(胡平)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3가지 소식은 아주 중요하다. 이 소식들을 연결시켜 보면 아주 흥미롭다. 첫째, 베트남통신사에 따르면, 베트남 위생부장관과 전 과학기술부장관이 PCR검사부패사건에 연루되어 당적을 박탈당하고, 공직에서 면직되었다. 둘째, 국무원 소속의 4개 부위 국가의료보장국, 재정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및 국가중의약관리국이 공동으로 를 발표했다. 통지에 따르면, 정례항목검사외에 중점적으로 PCR과 항원검사비용의 불법비용수취상황을 검사한다는 것이다. 검사기간은 2020년 1월 1일이후 즉 2년반을 소급해서 신종코로나발생초기부터 조사한다는 것이다. 셋째, 는 허난의 PCR검사와 관련한 심층보도를 했다. 허난은 중국에서 최초로 대규모 PCR검사키트를 구매한 성이다. 조달프로세스가 불투명.. 2022. 6. 9.
미국매체가 주미중국대사와의 인터뷰내용을 단 한곳도 보도하지 않은 이유는...? 글: 주효휘(周曉輝) 12월 25일, 중국의 에는 중국 CCTV의 미국주재기사가 쓴 글이 실렸다. 20일에 주미중국대사 친강(秦剛)이 미국의 여러 주류매체의 편집인 및 원로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한다. 인터뷰는 블룸버그혁신경제포럼에서 진행했고, '노변담화'의 형식으로 영어로 진행했다. 인터뷰전에 쌍방은 모든 내용을 보도할 수 있도록 합의한다. 그러나, 중국의 주미대사관이 웹사이트에 이 내용을 올린지 5일이 지났지만, 그 어느 한 곳의 미국매체에서도 이 내용을 보도하지 않았다. 필자의 생각에 블룸버그도 당연히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미국매체의 이런 괴이한 모습에 중국당국과 주미대사관은 짜증이 난다. 그리하여, 중국당국은 한 기자를 내세워 원망하는 목소리를 낸다. 개략 미국인들이 그렇게 중국에 대하여 .. 2021. 12. 30.
멍완저우사건과 환구시보의 온라인서명운동 글: 진사민(陳思敏) 8월 18일, 화웨이의 CFO 멍완저우사건의 최종심리가 끝났고, 결정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같은 날 중국의 관영매체인 환구시보의 공식웨이보에는 캐나다정부가 "즉시 멍완저우를 무조건 석방"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의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19일 중국 외교부대변인 화춘잉(華春瑩)은 정례기자회견때 24시간도 되지 않아 이미 350만명이 의 이 공개서신에 서명했다고 말하면서 화춘잉은 또한 "이것이 중국의 민의"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 소위 민의라는 것은 겉으로 보기에 대단해 보이지만, 다른 두 개의 수치와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첫째는 서명자는 많지만 주최측인 환구시보의 웨이보 팔로워는 3천만명이 넘는다; 둘째는 350만에 도달하는 동시에 "다 함께 캐나다에 멍완저우 석방을 요구하자"는 주제.. 2021. 8. 21.
중국의 백신 연구개발은 무엇을 드러내는가? 글: 정효농(程曉農) 2019년 가을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후, 작년하반기부터 금년까지 중국백신은 한때 전세계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중국의 백신연구개발과정을 분석해보면 일련의 의문점이 들 수밖에 없다. 국제사회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중국이 백신을 제조하는 게획 자체는 또 다른 의도도 보여준다. 재난 속에서 이득을 취한다. 1. 중국백신 시험제조의 시점이 보여주는 것은 중국은 신종코로나의 최초사례는 2019년 12월 1일 우한에서 나타났다고 말했다. 1월 21일 전국에서 확진된 수는 겨우 440건이다. 1월 15일 우한시위생건강위원회 제8기 바이러스통보에서는 이렇게 말했다: "현재 명확한 사람간 전파의 증거는 찾지 못했다" 만일 이.. 2021. 6. 28.
중국의 사상최고위급 망명자로 인한 연쇄반응 글: 왕우군(王友群) AP의 6월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국 폭스뉴스 진행자 칼슨이 미국정보계통인사가 "역사상 최고위급 중국 망명자"가 이미 미국의 국방정보국(DIA)에 3개월간 협력했고, 미국에 중국의 '생물무기계획'등 소식을 털어놓았다고 했다. 이 소식은 여러 정보원으로부터 교차확인되고 있으며, 분명히 믿을만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역사상 최고위급"의 중국 망명자는 도대체 어느 직급일까? 이전에 미국으로 망명한 중국관리중 직급이 가장 높은 사람은 1989년 "6.4"천안문사태후 미국으로 망명한 중앙고문위원회 위원, 신화사 홍콩분사 사장 쉬자툰(許家屯)이다. 쉬자툰은 장관급 관리였다. 최근에 미국으로 망명한 관리는 쉬자툰보다 직급이 높을까? 이에 대하여, 필자가 확인할 수는 없고, 일단 의문상태로 .. 2021. 6. 9.
중국은 신종코로나백신에서 미국의 지위를 흔들 수 있을까? 글: 간중국(看中國) 영국의 의학잡지 은 이번 주 화요일 중국 시노백(Sinovac, 科興)이 연구개발한 신종코로나 약독백신(attenuated vaccine)의 데이타를 실었다. 1차, 2차 시험에서, 이 백신은 인체혈관내에서 생성된 항체수준이 신종코로나회복자보다 낮았다. 그외에 743명의 참여자 중에서 일부 사람들에게 불량반응이 나타났고, 그 비율은 어떤 시험조에서 38%에 달했다. 비교하자면, 미국제약회사 Moderna과 화이자의 백신에서 생성된 항체수준은 신종코로나회복자에 상당하거나 심지어 그보다 높았다. 이 보고서는 시노백 백신의 유효성방면의 구체적인 데이타를 제공하지 않았다. 그러나, Moderna와 화이자의 백신은 유효성이 95%가량에 이른다. 옥스포드대학의 학자인 프리먼은 미국의 소리에 이.. 2020. 11. 21.
영사관폐쇄이후 미국이 취할 수 있는 10가지 조치 글: 오가륭(吳嘉隆) 미국이 중국에 주휴스턴총영사관을 폐쇄하도록 요구한 후, 어떤 사람은 미국이 쓸 수 있는 카드는 이제 다 썼다고 말한다. 그러나 미국이 카드를 다 썼을까? 최소한 미국이 중공을 상대하는 수단은 10가지가 더 있다: 첫째, 책임추궁과 손해배상청구: 중공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서의 책임을 추궁하고 여러 나라와 연합하여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이다. 연합하여 청구하게 되면 금액이 천문학적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100조달러이상. 중국의 1년 GDP가 현재 13조달러인 것을 감안하고, 중국인민은행의 외환보유고가 3.1조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중국은 배상할 능력이 없다. 그리하여 재정은 붕괴될 것이다. 만일 중국이 부담할 수 있을 것같으면 다시 금액을 늘이면 된다. 그러면 결국은 중공이.. 2020. 7. 25.
WHO의 중국현지조사 배후의 삼각 힘겨루기 글: 청평(靑萍)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에서 유행하면서, 전체 인류의 생존과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그리하여 각국이 손을 잡아야 비로소 통제할 희망이 보인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국제사회는 이미 갈등과 이견이 나타나고 있다. 먼저 본국의 바이러스상황을 공개하고 호전시킨 중국은 서방의 지적을 받고 있다. 원래 전세계적인 전염병에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는 WHO도 역시 논란에 휩싸여 있다. 최근 WHO는 여러나라 정부와 여론의 압력하에 인원을 조직하여 중국에 보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기원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는 과학적으로 방역하기 위한 필요조치일 뿐아니라, 기실 WHO가 외부의 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한 양보조치이기도 하다. 중국에 있어서, 국내의 바이러스가 통제된 후, 과학적이고 전문적으로 그.. 2020. 7. 16.
얜리멍(閆麗夢): 중국당국이 20일의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확인해 주다. 글: 원빈(袁斌) 우한폐렴이 발발한 후,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중국당국이 진상을 은폐함으로써 일어났다고 여겼다. 그러나 다른 점이라면, 어떤 사람은 바이러스상황을 감춘 것이 후베이당국만이라고 생각하여, 베이징은 관련이 없다고 본다. 또 어떤 사람은 후베이당국만 감춘 것이 아니라 베이징도 감추었다고 한다. 홍콩대학 공공위생학원 바이러스학, 면역학 박사인 얜리멍은 7월 10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사실을 폭로했다. 이는 향후 강력한 증거가 될 것으로 본다. 얜리멍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한 과학자중 한 명이다. 그녀는 2019년 홍콩대학 공공위생학원, WHO참고실험실을 주관하는 Leo Poon(潘烈文) 박사로부터 '기이한 SARS'를 연구하라고 요구받았다. 예를 들어 201..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