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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사회/우한폐렴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신종코로나의 발원지인가?

by 중은우시 2023. 5. 12.

글:고난여영요(苦難與榮耀)

 

최근에 올라온 글을 하나 보았다:

 

"5대증거가 신종코로나는 우한실험실에서 누설된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https://blog.creaders.net/u/31182/202305/461690.html

 

비록 자세하게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제목만 보아도 이 글이 간단하지 않고 아주 대단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첫째, 문장의 결론이 명확하다. 글쓴이는 자신감이 충만하다. 이는 현단계에서 정말 쉽지 않은 일임에도. 둘째, 문장의 글쓴이는 5대증거를 쥐고 있다. 이 5대증거는 "독점증거"이다. 미국정부, 미국의회상하원, 미국정보계통, Five Eyes, WHO도 장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대단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대조를 위해 바이든이 시작한 미국정보기관의 발원지조사, FBI의 발원지조사, 미국에너지부문의 발원지조사, WHO의 발원지조사등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들 조사에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모두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모두 말이 명확하지 않고, 할 말을 남겨두는 듯하며, 애매하고, 반쯤 가리고 있으며, 이쪽 저쪽 눈치를 보는 꼴사나운 모습을 하고 있다(듣기로 아직 기밀해제가 되지 않고, 기밀해제를 기다리는 정보 혹은 증거가 더 있다고 한다. 그것들은 도대체 누구를 위하여 기밀로 유지하는 것인가? 언제까지 기밀로 유지할 생각인가?). 이들 조사에서 어떤 경우는 신종코로나의 발원지를 확정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이것도 가능하고 저것도 가능하다고 말하기도 하며, 어떤 경우는 "저도(低度)인정" "중도(中度)인정" "저도신뢰" "중도신뢰"등 애매한 문자를 쓰면서 "고도(高度)"라는 두 글자는 쓰지 못했다. 이들 조사는 결론이 없었다. 당연히 결론을 지지하는 증거도 없다. 사실상 그들은 한번도 증거를 제공하거나, 꺼내놓거나, 제시한 바 없다. 비록 공로는 없었지만, 그래도 애는 썼다. 정말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여러번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수시로 '중대소식'을 내놓았고, 미국정부, 미국의회, WHO로부터 충분히 신임을 받고 있었다.

 

다만, 위의 글을 본 후에, 나는 은연중에 그들이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고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이 오대증거나 장악하고 있다면 그들은 왜 그럴 본체만체, 들은체만체하하면서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었던 것일까? 이 5대증거는 어떤 것이 문제가 있는 것일까, 어떤 것이 헛점이 있는 것일까, 어떤 것이 신뢰하기 어려운 것일까? 어떤 것이 견강부회일까? 어떤 것이 포풍착영일까? 어떤 것이 무중생유일까? 어떤 것이 지록위마일까? 어떤 것이 흑백전도일까? 어떤 것이 테이블 위에 꺼내놓을 수 없는 것일까? 그들은 무슨 이유로 이 5대증거를 믿지 않았을까? 그들은 무슨 이유로 이 5대증거에 기하여 신종코로나발생의 진상을 밝히고,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중국정부의 책임이라고 말하면서 당당하게 중국정부에 엄청난 손해배상을 요구하지 않는 것일까? 이런 정부, 이런 국회, 이런 국제조직이 미국의 납세자, 세계인민에게 떳떳할 수 있을까? 설마 그들과 중국정부간에 무슨 결탁이 있단 말인가? 혹은 그들에게 다른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단 말인가?

 

이 5대증거가 어떤 것이 분명히 알고 있는가? 도대체 어떤 것인가? 우리가 굳이 입아프게 더 말해야 하는가? 그러나 Luc Montagnier 교수의 "증거"는 얘기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인다.

 

2020년 4월 16일, 2008년 노벨의학상수상자인 Luc Montagnier교수는 한 프랑스의학전문매체와의 인터뷰때 이렇게 말한다: 신종코로나는 인간이 만든 것이다. Montagnier는 동시에 신종코로나의 제조자로 우한바이러스연구소를 지목했다. 아래는 관련뉴스링크이다:

 

프랑스노벨의학상수상자가 신종코로나는 인간이 만든 것이라고 말하다.

https://blog.creaders.net/u/31182/202305/461690.html

 

Montagnier교수는 "신종코로나는 인간이 만든 것"이라고 단정하는 주요 근거를 다음과 같이 들었다. 그와 그의 동료는 신종코로나에 포함된 에이즈바이러스(렌티바이러스속,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님)의 유전자서열을 포함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가장 먼저 이를 지적한 것은 인도이공대학, 델리대학의 Pradhan교수, Bishwajit Kundu교수등 인도과학자들이다. 그들은 신종코로나에 두 가지 에이즈바이러스와 고도로 유사한 단백이 들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gp120단백과 Gag단백. 이 두 가지 단백은 신종코로나에 에이즈와 유사한 면역계통의 파괴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한편으로, 신종코로나의 면역파괴능력은 에이즈보다 약하고, 다른 한편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여러개이 면역파괴경로를 부여한다). 그러나, 인도과학자들은 얼마 후, 비난을 받고 다른 비공개적인 압력을 받아 논문원고를 철회한다.

 

Montagnier교수가 말한 "신종코로나는 인간이 만든 것"이라는 판단은 필자의 일련의 문장과 일치한다. 다른 점이라면, 그는 신종코로나가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나왔다고 한 것이고, 필자는 신종코로나를 설계,제조한 것은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아니라라는 것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우한의 밖, 중국의 밖, 태평양 건너편의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신종코로나는 인간이 만든 것"이라는 것에서 "신종코로나는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나왔다"는 결론을 도출할 때, Montagnier교수는 하나의 논리적 착오를 범한다. 그는 당연히 신종코로나의 발원지/제조지를 바이러스보고지인 실험실로 향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상식을 위배했다: 바이러스보고 혹은 바이러스발현지가 바이러스(혹은 그 병원체)의 발원지는 아니라는 것이다. 모두 알고 있는 것처럼, 스페인독감이 최초에 발견되고 보고된 곳은 스페인이다. 그러나 스페인은 그 병원체인 A형 H1N1독감바이러스의 발원지가 아니었다. 그리고 에이즈가 가장 먼저 발견되고, 보고된 곳은 미국이다. 그러나 발원지연구에 따르면, 에이즈바이러스의 발원지는 아프리카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실험실에서 나왔다. 다만 그렇다고 하여 그것이 바이러스보고지인 우한시 현지의 실험실인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나왔다는 말은 아니다. 그것은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나왔을 수도 있지만, 우한밖, 중국밖의 생물, 미생물, 병원체실험실에서 나왔을 수도 있다. 만일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설계, 제조했다면, 기술수준, 능력, 경험축적의 면에서 우한바이러스연구소를 훨씬 넘어선다. 특히, 우한바이러스연구소보다 16년일찍 역유전학플랫폼을 발전시키고(유전자서열의 합성, 무흔적개조, 코로나바이러스부활에 기하여), 장기간 기능증신연구에 심취한 "코로나바이러스합성의 대부"가 이끄는 실험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설계, 제조자일 가능성은 없단 말인가? 이런 가능성에 대하여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서 신중하게 배제된 것일까? 어떻게 배제했는가? 이런 실험실이 발원지조사에서 제외될 수 있을까?

 

한가지 발원지조사, 발원지연구에서 무시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 다만 통상적으로 회피되고 있고, 깊이 연구되지 않고 있다. 신종코로나는 왜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소재지인 우한시에서 발생했을까? 최소한 3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첫째, 이는 극히 우연한 일치이다. 둘째,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누설이 발생하여 신종코로나사태가 일어났다. 셋째, 누군가 우한에서 발발하게 하고,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누설했다고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있었다. 이 문제는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발원했는가? 이 문제는 판단하기 쉽지 않다. 진상은 아마도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것들에 감추어져 있을지도 모른다. 여러분들도 상식과 기존논리를 가지고 다음과 같은 현상, 사실을 살펴보며 생각해보기 바란다.

 

만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발원했다면, 서방세계가 전력을 다해 반중분위기를 잡는 배경하에서, 국제과학계, 국제매체, 여론계는 왜 오히려 극력 "신종코로나자연기원설"을 주장하면서, 극력 "신종코로나인조설"을 억누르며 오히려 그것을 '음모론'이라고 몰아가고 있는 것일까? 그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중국을 위하여 감추어주는 것인가 아니면 어떤 세력을 위하여 감추어주는 것일까?

 

Montagnier 교수와 기타학자들의 "신종코로나는 인간이 만든 것"이라는 판단은 왜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인도과학자들은 왜 논문을 철회해야 했을까? 무슨 힘이 막후에서 역할을 한 것일까? 중국인가? 중국에 그럴 능력이 있을까? 만일 중국이 막후압력을 행사한 측이라면, 서방매체는 왜 중국의 그런 짓을 까발리고, 대거 선전하고, 맹열히 추적보도하지 않고 오히려 감춰주고 있는 것일까?  

 

만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발원했다면, 왜 바이든이 시작한 신종코로나기원조사보고서에서 여하한 증거도 내놓지 않았을까? 그 보고서는 왜 Luc Montagnier교수의 판단을 채택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다른 증거에 대하여도 한 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을까? 그 보고서는 왜 여러 이미 알고 있는 신종코로나는 확실히 그리고 분명하게 인간이 만든 것이라는 증거에 대하여 한 마디도 하지 않았을까? 만일 사람들이 신종코로나는 여러 근친바이러스들이 갖추지 못하고 있는 여러가지 모슨 다른 코로나바이러스들이 갖추지 못하고 있는 불가사의한 구조, 능력,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들의 중점적인 의심대상은 하루종일 세계에서 박쥐코로나바이러스를 수집하고 검증한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되어야 할 것인가, 아니면 장기간 코로나바이러스의 기능증진개조연구에 몰두한 바이러스과학자들과 실험실이 되어야 할 것인가? 왜 그 보고서에서는 여러 이미 알고 있는 명백히 인간이 만든 것이라는 증거를 전혀 살펴보지 않고, 오히려 신종코로나가 자연계(동물)에서 왔는지 실험실에서 나왔는지를 판단할 수 없다고만 했을까? 

 

2021년 10월 21일, 미국국가정보책임자 Avril D Haines는 Yahoo 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다: 신종코로나팬데믹의 진정한 기원에 대하여는 아마도 영원히 사람들이 알지 못할 것이다. 미국 대통령, 미국 국가정보책임자는 누구를 위하여 증거를 감추고, 비밀을 지키고, 진상을 가리는가? 중국을 위해서인가? 누가 가장 '신종코로나팬데믹의 진정한 기원은 영원히 아무도 알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고 싶을까?

 

2021년 5월 26일(바이든이 미국정보시스템에 신종코로나기원을 조사하라고 한 날), Facebook은 성명을 발표했다: "현재 신종코로나기원에 대하여 진행하는 연구에 비추어보고, 공공위생전문가들에게 자문을 들은 후,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응용앱에서 신종코로나는 인간이 만들거나 공장에서 제조했다는 주장을 삭제하지 않기로 했다." 신종코로나를 인위적으로 만들었다는 증거는 갈수록 많아지고, 갈수록 분명해지며, 갈수록 확실해진다. 동물에게 책임을 떠넘기기는 어려워지고 있다. 반드시 신종코로나라를 설계, 제조한 책임을 다른 나라에 떠넘길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전에 Facebook, Twitter, Youtuve등 미국이 통제하는 SNS, 매체플랫폼에서는 장기간 신종코로나는 실험실에서 나왔다는 주장을 엄격하게 삭제하거나 가리거나, 계정정지시켜왔다. 무슨 역량이 이런 3대 SNS로 하여금 보조를 맞추어 장기간 민주세계의 언론자유를 막도록 할 수 있었을까? 중국인가? 그들이 이렇게 하는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중국인가?

 

아래의 두 우한에서 초기에 발생한 신종코로나사례의 분포도를 보기로 하자. 사례가 집중된 구역은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두개 캠퍼스(샤오홍산(小洪山)캠퍼스, 정덴(鄭店)캠퍼스)의 위치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만일 신종코로나가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나왔다면, 만일 신종코로나사태가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고의누설에서 발생했다면, 신종코로나의 초기사례는 왜 누설도니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두개 캠퍼스를 중심으로 분포되지 않았을까? 왜 장강남안의 우창구와 장샤구에 집중되지 않고, 오히려 장강 건너편의 화난해산물시장을 중심으로 장강북쪽의 장한구에 밀집되어 분포되어 있을까? 왜 장강남안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 샤오홍산캠퍼스(화난해산물시장에서 직선으로 12킬로미터 거리)가 소재한 우창구 그리고 정덴캠퍼스(화난해산물시장에서 직선으로 50킬로미터 거리)가 소재한 장샤구에서는 신종코로나의 초기사례가 아주 적을까?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이런 사실이 '현지실험실에서 누설되었다'는 가설과 부합하는가?

우한의 초기 신종코로나확진사례분포현황
우한초기신종코로나사례분포와 우한바이러스연구소의 두 캠퍼스간의 위치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