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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16

빈곤은 독재자의 낙원이다. 글: 홍박학(洪博學) 미국인들이 중공에 수십년간 기망을 당한 후, 상무부는 최근 미국투자자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중국기업이 미국에 가서 해외 IPO(상장)을 해서 돈을 조달하는데, 그중 90%는 사기이다. 이 말이 현재 아직까지 중국에 남아 있는 외국자본, 외국투자자에게 어느 정도 경고작용을 할 지는 알 수가 없다. 현재도 여전히 30%의 사람들이 떠날 수 없는 원인은 공장을 옮기는 것이 쉽지 않고, 여전히 소수의 사람들은 시진핑이 계획경제의 옛날로 되돌아갈 수 없으며, 코로나사태가 끝난 후에는 세계공장으로서 여전히 기능할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들은 아마도 모두 잊고 있는 것같다. 중공은 거짓말로 나라를 다스리는 조폭집단이다. 정상국가가 아니다. 개혁개방후에 시장경제를 학습했지만, '자유'라.. 2022. 12. 9.
중국주식시장의 실질과 인위적 호황 글: 천인(川人) 중국주식시장은 무수한 중국인들의 애증이 교차하는 시장이다. 그것은 부가 폭증하는 기적도 만들어 냈고, 거액손실의 참상도 만들어 냈다. 2015년 12월말 중국증권등기결산유한책임공사의 최신데이타를 보면, 중국자연인의 A주 투자자수(구좌개설자수가 아님)는 9,891.17만.. 2016. 1. 5.
알리바바는 왜 미국에 상장하기로 결정했는가? 글: 신해광(信海光) 2014년 3월 13일 알리바바에 대한 외국매체의 뉴스중 2개는 주목할 만하다. 하나는 로이터사에서 나온 것이다. 알리바바그룹 집행부동사장 차이충신은 수요일에 로이터사와의 인터뷰에서 알리바바는 홍콩에 상장하기 위하여 파트너제도를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2014. 4. 4.
알리바바: IPO 미국(迷局) 글: 동군(董軍) 알리바바가 미래에 남겨준 최대의 수수께끼는 언제 어디에서 IPO룰 할 것이냐는 것이다. 2013년에 알리바바는 "파트너제도"로 홍콩거래소와 충돌하고, 홍콩에서의 상장은 중단되었다. 현재 알리바바의 추정시가총액은 미화1000억-1500억달러 사이이다. 여러가지 상황을 보면, .. 2014. 1. 15.
화뤼(華銳): 풍력발전 쇠퇴의 길 글: 21세기경제보도 성극이쇠(盛極而衰). 산을 올라가면 내려가야 한다. 스스로 이윤조작을 공표하여 증감회의 조사를 받고 있는 화뤼풍전(華銳風電)에 있어서, 이 말이 아마도 가장 좋은 설명이 아닐까 한다. 2005년말에 성립된 화뤼풍전은 2년여만인, 2008년 22%의 시장점유율로 선두기업인.. 2013. 6. 11.
알리바바의 분기결손: 증발한 5.7억달러이윤은? 글: 제일재경일보 야후가 SEC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9월말까지의 12개월간, 알리바바는 순영업수익 40,8억달러로 2011년의 동기대비 74% 증가했고, 총이윤은 27,64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8%가 증가했으며, 순이윤은 5.36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8% 성장했다. 이상의 실적은 미국의 G.. 2013. 3. 13.
진장(晋江)모델: 무더기상장의 배후 글: 재신신세기 "진강에서 어느 기업이든 상장하지 않겠다고 얘기하면 사람들이 바보라고 할 것이다." 푸젠카나다사단연합회의 한 업무인원이 한 말이다. "진장의 기업주들이 해외상장을 하는 것은 정말 멍청해보인다." 진장의 한 상장기업 경영진이 한 말이다. 진장에서, 기업상장에 대.. 2012. 12. 22.
롱성(熔盛): 최대민영조선소의 자본수수께끼 글: <상계> 중국최대민영조선기업이라는 광환을 쓰고, 미국증권감독기구에서 내부거래자로 지목되고, 심지어 중국A주시장의 첫번째 공개매수위약사건에 빠지는 곤경에 처한 롱성중공(熔盛重工)의 추락궤적은 너무나 돌연한다. 30일내에 풍운변환과 스캔들이 집중적으로 터져나오며.. 2012. 11. 17.
중국기업IPO (III): 상장의 장애물 글: 상계 대다수의 기업에 있어서 IPO는 아주 힘들고 기나긴 여정이다. 기업은 증감회에 자료를 제출하기전에 3년의 보도기(輔導期)를 거쳐야 한다. 그리고 기관들에 전기비용 및 기업이 상장을 진행하기 위한 각종 조정에 필요한 거대한 무형비용을 부담하여야 한다. 문까지 한발짝을 남.. 2012. 9. 20.
중국기업IPO (II): 상장실패사례 사례1: 허우구(後谷)커피 “커피는 세계음료의 으뜸이다. 그것은 석유거래액의 바로 다음간다. 중국은 13억인구를 지닌 국가이다. 500억위안의 커피판매체제를 완전히 실현할 수 있다.” 2008년, 중국커피의 미래를 얘기할 때, 슝샹루(熊相入)는 자신만만했다. 그가 장악한 윈난허우구커피.. 2012.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