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과 문화/중국의 사상

빈곤은 독재자의 낙원이다.

by 중은우시 2022. 12. 9.

글: 홍박학(洪博學)

 

미국인들이 중공에 수십년간 기망을 당한 후, 상무부는 최근 미국투자자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중국기업이 미국에 가서 해외 IPO(상장)을 해서 돈을 조달하는데, 그중 90%는 사기이다. 이 말이 현재 아직까지 중국에 남아 있는 외국자본, 외국투자자에게 어느 정도 경고작용을 할 지는 알 수가 없다. 현재도 여전히 30%의 사람들이 떠날 수 없는 원인은 공장을 옮기는 것이 쉽지 않고, 여전히 소수의 사람들은 시진핑이 계획경제의 옛날로 되돌아갈 수 없으며, 코로나사태가 끝난 후에는 세계공장으로서 여전히 기능할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이들은 아마도 모두 잊고 있는 것같다. 중공은 거짓말로 나라를 다스리는 조폭집단이다. 정상국가가 아니다. 개혁개방후에 시장경제를 학습했지만, '자유'라는 두 글자는 빼버렸다. 주식시장조차도 국가가 통제한다. 이런 상황은 이미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 시진핑은 "20대"에서 경제발전은 중요하지 않다고 내세운다. 중남해에서 유일하게 고민하는 것은 문혁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언제일까라는 것이다.

 

그 시간은 말하기 어렵다. 지방과 중앙에는 여전히 이견이 존재한다 아쉽게도 미국은 "러시아에 대항"하기 위하여 중공과 손을 잡았었고, 중국이 경제곤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중국이 정상국가라고 생각했지만, 기실 중국은 비정상이다. 지도자 모택동은 바로 비정상의 대표자이다. 왜냐하면 그의 비정상은 스탈린, 히틀러와 나란히 할만하다. 이 세 사람은 사람들을 무수히 죽였고, 인명을 초개처럼 여겼으며, 그들의 손에 죽은 사람이 수천수만이다. 

 

시진핑은 모택동이 되고 싶어한다. 어려서부터 시골로 쫓겨나 띠집에서 살았다. 그래서 인격과 심리가 비정상적으로 발전했다. 시진핑은 홍색중국정권이 영속하게 하기 위하여 경제생활을 포기할 수 있다. 이건 이미 현재진행형이다. 이런 비정상국가의 지도자와 교류하는 것은 정말 아주 조심해야 한다.

 

중국에서 25년간 사업을 하면서 중국공장을 잃고 타이완으로 돌아온 타이완상인 랴오진장(廖金漳)은 이렇게 말한다. 중국의 수치를 믿지 말라. 코로나수치도 조작되었고, 경제성장도 허위조작이다. 현재 3%경제성장했다고 발표했지만, 근본적으로 사람을 속이는 것이다. 중공의 경제는 일찌감치 마이너스성장이다. 랴오진장은 이렇게 말한다. 많은 공업단지에서 절반이상이 도산했다. 동관, 불산, 심천, 장강삼각주도 그러하다. 중국경제는 이미 시진핑에 의해 무너져 버렸다.

 

"일대일로"가 전면적으로 파산한 것에서 우리는 알 수 있다. 중국에 아직 남은 돈이 있다면 '일대일로'가 무너지도록 방치하지 않았을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도처에 '인민공소사(人民供銷社)', 공공식당이 나타나고 있다. 바로 경제가 붕괴되는 것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중공은 국제회의에서 계속하여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실제로 하는 행동은 구호와 정반대이다. 간단히 말해서, '개방'은 해외를 속여서 계속 돈을 사기치기 위한 것일 뿐이다.

 

중국의 모순돤 경제정책은 22일 허난 정저우에서 발생한 폭스콘제2차폭동으로 나타났다. 얼마전에 노동자들이 대거 도주한 사건을 겪은 폭스콘은 10일전에 새로 10만명의 노동자를 채용하여, 이미 가동재개했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10일도 되지 않아, 폭동이 다시 폭발했다. 중공은 특경을 출동시켜 진압했다. 이를 보면 사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폭동원인은 외지노동자들이 폭스콘에서 채용때 약속대로 급여를 지급하지 않아서, 폭스콘에게 속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폭동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그러나 24일 정오에 공장측은 선언한다. 쌍방이 협상한 후, 폭동은 중단되었고, 폭스콘은 1인당 1만위안을 지급하며, 계속 일하기를 원치않는 노동자는 정저우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진실된 상황이 어떤지는 알 수가 없다.

 

폭스콘의 "폐쇄관리"식의 공장운영방식은 오늘날 시작된 것이 아니고, 지난 3년간 아무 문제없이 운영되었다. 그런데 돌연 일이 터진 것이다. 원인은 의미심장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폭스콘이 외국자본대형공장의 대표라는 것이다. 폭스콘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외자를 쫓아내는 것과 다름없다. 폭스콘도 바보는 아니다. 중공고위층도 당연히 알고 있다. 폭스콘이 계속 경영해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아마도 도미노효과가 일어날 것이라는 것도. 이들 외자기업들이 떠나면 중국의 취업은 어려워져서 즉시 중국이 실업률에 올라갈 것이며, 인민의 소득은 줄어들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빈곤이 닥친다.

 

모택동은 이렇게 말했다: "가장 관리하기 좋은 인민은 온포(溫飽, 따뜻하게 입고 배불리 먹는 것)가 불가능해야 한다. 약간은 굶주린 인민이다." 이들은 반드시 많은 시간을 들여서 먹고 입기 위해 쓰기 때문에, 정부에 대항할 시간이 없다. 인민들이 부유해지면 지식을 추구하고 독재체제는 실시하기 어려워진다. 이것이 바로 등소평의 개혁이 처음에는 공산당원들의 생활을 개선킨 이유이다. 공산당원은 가장 먼저 쥐를 잡은 고양이이다. 부의 분배가 비당원에게까지 이루어지면서 중공은 긴장하게 된다. 왜냐하면 민주화가 반드시 오게 되고, 그러면 공산당은 무너질 것이기 때문이다. 공산당이 일당독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것은 시간문제이다.

 

간단히 말해서, 노예를 기르고, 독재를 하려면, 노예를 잘 먹이면 안된다. 이 철학은 시진핑이 띠집에서 이미 배웠다. 홍색정권의 영구집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개방을 포기하고, 계획경제의 길로 되돌아갈 수밖에 없다. 결국 중공의 철의 장막이 내려질 것이다. 이것은 선혈로 자유를 쟁취하려 하지 않은 중국인들의 숙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