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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노족7

조적(祖逖): 양진대호걸의 어쩔 수 없는 최후 글: 유계흥(劉繼興) 중화영걸다호기(中華英傑多豪氣) 천지지간일조적(天地之間一祖逖) "문계기무(聞鷄起舞)", "중류격즙(中流擊楫)"은 중국인들이 많이 들어본 고사성어이다. 그러나, 이 두 고사성어의 주인공인 조적의 사적을 진정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가 않다. 서진(西.. 2013. 2. 12.
당나라 황제는 한족이 아니다 글: 종춘계(宗春啓) 한족(漢族)은 아마도 여러 민족이 융합하여 형성되었다. 한족의 성씨처럼 보이는 많은 성명은 그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한족이 아닐 수 있다. 동한(東漢) 말기 개략 20만의 흉노족이 섬서,산서로 들어오고 한족 성씨로 바꾼다. 위진(魏晋)시기에 좌도위(左都尉) 유.. 2013. 2. 4.
호인서래(胡人西來): 위진남북조시대 중앙아시아백인의 중국이주 글: 이석(李碩) 석륵(石勒), 석호(石虎)의 후조(後趙)는 중국역사상 유일무이한 왕조이다. 왜냐하면 후조의 황족은 모두 중앙아시아에서 온 백인종이었기 때문이다. 문헌에 기록된 이래 한나라까지, 중국은 서방의 백인종과 접촉해본 적이 없다. 중원주변의 융, 적, 강, 흉노 등등은 모두 .. 2012. 6. 26.
선비족(鮮卑族): 어떻게 역사에서 사라졌는가? 글: 노위병(路衛兵) 선비족은 중국고대 북방민족중에서 흉노보다 약간 늦게 흥성하였지만, 중원에 들어와서 자리잡은 기간은 흉노보다 길었고, 그 부족인구도 흉노보다 많았다. 오호난화때, 선비족은 중원에 들어와서 할거한 기간이 가장 길었고, 나라도 가장 많이 건국한 민족이다. 모용씨(慕容氏)가.. 2009. 7. 22.
강성했던 모용씨(慕容氏)는 왜 북방을 통일하지 못하였는가? 글: 노위병(路衛兵) 선비족(鮮卑族)이 중원에 들어온 것은 흉노족(匈奴族)과 갈족(羯族)의 뒤를 이은 것이다. 그러나 선비족은 부락이 아주 많고, 분포도 아주 넓었기 때문에, 시작은 비록 늦었지만, 중원에서 할거해서 차지한 기간은 가장 길었다. 가장 먼저 굴기한 모용씨는 한때 북방에서 가장 강성.. 2009. 6. 24.
흉노제국 멸망의 진상 1세기중엽, 몽고고원에서 활약하던 흉노는 중국의 동한왕조로부터 여러차례의 공격을 받고, 또한 몽고고원에 새로 등장한 선비족들에 밀려서, 부득이 서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후 300년간 역사서에서 흉노족의 거취에 대하여 언급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4세기, 이 신비한 민족은 다시 유럽에 나타난.. 2007. 5. 7.
흉노: 역사인가, 전설인가? 역사에 대하여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흉노(匈奴)를 알 것이다. 중국통사에는 반드시 흉노를 소개한다. 그러나, 전문학자의 입장에서 보면, 흉노에 관한 역사기술중에는 의문과 곤혹이 확신이나 이해를 훨씬 많다. 흉노의 역사는 모르는 것이 아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유라시아대륙의 .. 2006.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