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흥23 원세개시대의 언론자유 글: 부국용(傅國涌) 송교인이 졸지에 암살당하고, 새로 탄생한 민국에는 파란이 일었다. 손중산은 무력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선택했고, 금방 원세개의 우세에 밀려 무력으로 패배당한다. 민국의 창업자인 손중산, 황흥은 다시 망명길에 들어선다. 장태염(章太炎)은 북경에 연금되어 있었.. 2013. 12. 22. 손중산과 황흥은 왜 결렬되었는가? 글: 김만루(金滿樓) "2차혁명"이 실패한 후, 황흥(黃興)은 도쿄(東京)로 가서 손중산(孫中山)과 만난다. 양대 혁명영수가 다시 만났을 때, 서로 마주하며 말이 없었다. 그들의 심정이 얼마나 침중했을지는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그후 "2차혁명"이 실패한 원인을 검토할 때, 두 영수간에는 .. 2013. 12. 4. 송교인식의 정치가는 중국을 구할 수 없다. 글: 정만군(程萬軍) 송교인암살100주년을 맞이하여 무수한 찬양의 글을 볼 수 있다. 다시 한번 중국인의 오래된 고질을 느낄 수 있었다. 누가 좋다고 하면 무한히 끌어올린다. '호인'의 과실과 반성을 얘기하는 글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신해혁명후의 중국제일정당의 실제창시자로서 송교.. 2013. 11. 16. 신해혁명공신 진기미(陳其美)는 왜 암살당했는가 글: 유의경(劉宜慶) 인기리에 상영된 영화 <건당대업>에서 네위안(聶遠)이 연기한 진기미는 나오자마자 주저만지(躊躇滿志)한 모양으로 나타나서, 상해도독으로 추천받는 의식에서, 도성장(陶成章)반대에 부닥치자, 권총을 꺼내어 총성을 낸다. 이 희극화된 모순의 충돌은 진기미.. 2013. 8. 8. 송교인같은 정치가는 중국을 구할 수 없다. 글: 정만군(程萬軍) 송교인암살100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글들이 그를 칭송하고 있다. 또 한번 중국인들의 문제점을 엿볼 수 있다. 누구든 좋게 보면 무한히 끌어올리고, '호인'의 과실과 반성은 거의 없다. 의문의 여지없이, 신해혁명후 중국제1정당의 실제창시자로서, 송교인은 대단한 인.. 2013. 4. 27. 송교인암살사건: 누가 이익을 보았는가? 글: 김만루 송교인이 암살된 후 크고 작은 관련인물들은 기이한 사망을 맞이했다. "송교인암살사건"은 마치 신비한 저주와 같다. 모든 사람이 벗어나질 못했다. 그리고 기이한 사건의 배후에는 어떤 관련과 이익이 흐르고 있을까? "송교인사건"에 관하여 방회비사성격의 또 다른 해석이 .. 2013. 4. 1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