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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국봉22

모택동의 정치유언 전혀 중요하지 않은 문제가 왕왕 역사의 발전이나 방향을 뒤바꿔놓는다. 젊은이들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강청의 시대에 이런 일이 발생했었다. "사인방"은 모주석이 "기존에 정한 방침대로 하라(按旣定方針辦)"고 하였다고 하고, 화국봉은 모주석이 "과거의 방침에 따라 하라(照過去方針辦)"고 하였.. 2007. 1. 8.
기등규(紀登奎) : 모택동 말년의 4 총신(寵臣) 기등규의 아들인 기파민(紀坡民)의 부친에 대한 회고의 글이 나온 이후, 사람들이 모두 실소를 금치 못했다. 이렇게 역사를 찬개(纂改)하고 문혁과정에서 엄중한 잘못을 저지르고 극좌노선을 일관되게 집행한 인물을 분식하는 것은 드물게 보는 것이라고까지 말할 수 없을지는 몰라도, 사람들을 놀라.. 2006. 12. 18.
왕동흥(汪東興) : 모택동 말년의 4 총신(寵臣) 왕동흥은 모택동의 곁에서 30년간 경위(警衛)로 지낸 유일한 인물이다. 기등규(紀登奎)는 모택동의 옛친구의 신분으로 외부에 알려져 있다. 오덕(吳德)은 동필무가 죽은 후에 전국인민대표대회의 실질적인 주재자가 되었고, 주덕이 죽은 후에는 중공전국인민대표대회당조 서기가 되어 인대를 3년간 장.. 2006. 12. 18.
모택동(毛澤東)의 유언 모택동이 남겼다는 유명한 말은 화국봉에게 했다는, "네가 일을 처리하면 내가 안심하겠다(니辦事我放心(중국발음으로 니빤스 워팡신)"는 것이다. 모택동이 이 말을 했다는 걸 듣고는 주은래를 비롯한 혁명원로들은 모택동이 화국봉을 후계자로 인정한 것이라고 판단하고, 이후 화국봉을 최고지도자.. 2005.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