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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판국가안보법6

쩡칭홍: Deep State의 총감독인가? 글: 왕우군(王友軍) 7월 21일, 장쩌민, 쩡칭홍을 배경으로 하는 해외매체에서는 쩡칭홍에 관한 글을 실었다. 그런데, 제목을 3번이나 바꾸는데, 각각, ; ; 이다.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것처럼 보인다. 세 개의 제목에서 두드러진 점이라면 첫째, 쩡칭홍, 장쩌민은 관계가 밀접하다는 것이고, 장쩌민이 없으면 쩡칭홍도 없고, 쩡칭홍이 없으면 장쩌민도 없다는 말이다. 장쩌민, 쩡칭홍은 한몸으로 불린다; 둘째, 쩡칭홍은 아주 대단하다. '지다성'이면서 '처세를 잘한다'. 첫번째 제목하의 원문에 이런 문구가 있다: "쩡칭홍이 장쩌민의 핵심막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비서출신으로서 원만한 일처리스타일의 장점이 있고, 그는 홍얼다이권내에서 깊은 인맥관계가 뒷받침해주고 있으며, 또한 그는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2021. 7. 23.
홍수사태에 왜 중국고위층은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글: 전운(田雲) 최근, 중국남방의 27개 성(시)는 폭우의 습격을 받아 홍수가 범람하고 있다. 많은 농지와 마을이 물에 잠기고, 제방, 집, 도로, 교량이 파괴되었다. 이재민은 3,400만명에 달하며, 재산순실규모는 수백억위안에 이른다. 그러나, 이런 특대형 재난에도 1개월여간 중공의 고위층지도자들은 한명도 재난지역에 나타나지 않았고, 현장지휘도 하지 않았으며, 이재민을 위문하지도 않았다. 7월 6일이 되어서 비로소 리커창이 꾸이저우 통런(銅仁)을 시찰해서 비로소 '제로'기록을 깨트리기는 했지만, 그곳은 재해가 심한 지역이 아니었다. 중공은 매일같이 '인민지상'을 떠들면서 이번에 인민들을 홍수에 신음하는데, 지도자들은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일부 관방기구는 민간기부를 제안하니, 어찌 사람들이 분노하.. 2020. 7. 15.
얜리멍의 등장은 미국의 중국책임추궁에 대한 핵심신호이다. 글: 양위(楊威) 미국의 중공관리제재는 사람들의 환호를 불러왔다. 사람들은 당연히 미국이 중공을 더 많이 제재하기 바란다. 트럼프정부가 생각하는 것은 확실히 '홍콩판 국가안보법'만이 나이다.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얜리멍이 돌연 등장한 것은 미국이 현재 중국의 우한폐렴은폐에 관한 책임추궁에 나서겠다는 핵심신호이다. 중국의 도전이 계속되는데 대하여 미국은 한꺼번에 처리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얜리멍은 4월 28일 미국으로 왔다. 매체는 모두 몰랐었다. 7월 10일에야 비로소 등장했다. 그녀 자신이 말한 바에 따르면, 그녀가 LA공항에 도착하여 미국FBI로부터 심문을 받았고 그녀도 즉시 실제상황을 진술했다. 과거 2개월간 배넌은 계속 말해왔다. 중요한 중국 실험실의 증인이 망명.. 2020. 7. 14.
대만의 대륙기자추방, 그 의미는...? 글: 전운(田雲) 7월 2일, 타이완 대륙위원회는 대륙의 의 2명 타이완주재기자가 법규를 위반하여 기자증과 입경허가를 취소한다고 말했다. 7월 3일, 관련된 2명은 타이완을 떠나 샤먼으로 돌아갔다. 두명의 기자는 각각 6월 30일과 7월 2일 기간만료되었다. 타이완의 이 조치는 중공에 홍색매체를 정리하겠다는 중요한 신호로 보인다. 타이완 문화부는 사건관련된 아이(艾)성 및 루(盧)성 기자는 타이완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MC를 맡았다. 그들이 타이완 입경허가를 받았을 때 뉴스인터뷰업무범위를 명백히 벗어났다. 중공 국대판(國臺辦)은 강렬하게 반응했다. 민진당정부가 "정상적인 뉴스보도활동에 대하여 야만적이고 무리한 탄압을 가했으며 그들의 소위 언론자유의 허위성을 폭로했다"고 말했다. 국경없는기자회의 동아시아.. 2020. 7. 4.
홍콩판 국가안보법을 둘러싼 중국의 도박과 미국의 제재 글: 왕혁(王赫) 중공이 멸망하기 전에 몇 번의 싸움을 더 벌일 수 있을까? 홍콩의 '일국양제'존망의 전투도 그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6월 30일, 중국은 아주 빠르고 궤이하게 홍콩판 국가안보법을 내놓았다. 이는 홍콩인, 중국민중, 미국과 국제사회에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 중공이 이렇게 천하의 금기를 어긴 것은 미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정교한 계산과 배팅이 들어 있다. 미국이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여 홍콩의 국제금융중심의 지위를 상실하게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홍콩이 국제금융중심의 지위를 유지하는 한 미국의 다른 어떤 제재조치도 중국의 살은 아프게 할지언정 뼈는 건드리지 않는 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저 한동안 아프지만 어쨌든 충분히 버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금방 증명되었다. 중공은 다.. 2020. 7. 2.
홍콩의 "일국양제"는 중공의 제도자신감을 무너뜨렸다. 글: 심주(沈舟) 중공은 홍몽인민의 뜻에 위배하여, 세계각국의 강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홍콩판 국가안전법"을 통과시켰다. 표면적으로 중공은 아주 강경해 보이지만, 실제로 이 정권의 취약성을 드러낸 것이다. 중공은 스스로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독재의 공산당제도와 자유민주제도를 비교할 때 아무런 우월성이 없다는 것을. 중공은 '일국양제' 50년후의 최종제도대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지금 패배를 선언해 버린 것이다. 중공고위층은 철저히 자신감을 잃어버렸다. 중공의 일당독재는 지금까지 14억 중국인들을 억눌러 왔다. 중공은 지금까지 14억 중국인을 대표한다고 말하였고, 중공은 수천만명의 당원, 간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백만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처럼 수백만 홍콩인들의 자유제도를 두려워하고있다. ..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