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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헌제38

곽도(郭圖): 삼국시대 가장 멍청한 모사(謀士) 글: 취역사망(趣歷史網) 삼국시대 이름을 날린 모신(謀臣), 지사(智士)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제일모사로 누구를 꼽아야할 것인지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 다만 만일 모사들 중에서 가장 멍청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묻는다면, 분명히 그일 것이다. 그는 2명의 주공을 죽음.. 2019. 1. 7.
동탁(董卓)의 본모습은 어떠했을까? 글: 삼갑제사(三甲第四) 먼저 얘기할 것은 이 글은 동탁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동탁을 얘기하면, 사람들은 바로 "권경조야(權傾朝野)", "전횡발호(專橫跋扈)", "흉포잔인(凶暴殘忍)", "도행역시(倒行逆施)", "죄악영천(罪惡盈天)", "악관만영(惡貫滿盈)"으로 표현한다.. 2018. 6. 19.
조조의 딸들은 누구와 결혼했는가? 글: 이치아(李治亞) 정략결혼은 고대 정치투쟁에서의 큰 일이다. 삼국시대에는 아주 빈번했다. 조조도 여러번 이를 활용한다. 조조는 아주 행복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많은 여인이 있었고, 많은 딸들을 낳아서 길렀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조는 자신의 부하 혹은 상대방과 정략결혼시키는 .. 2018. 2. 9.
사마염(司馬炎)은 왜 삼국후주(三國後主)를 후대했는가? 글: 정정(丁丁) 삼국시대를 만일 208년 적벽대전으로 삼국의 서막이 열렸다고 계산한다면, 280년 삼국이 진(晋)으로 통일될 때까지 합계 72년의 기간이다. 당연히 진정한 삼국역사는 마땅히 220년 한헌제가 조비에게 선양한 때로부터 계산하여 280년 삼국귀진(三國歸晋)한 때까지 딱 60년으로 .. 2017. 2. 1.
한헌제(漢獻帝): 삼국시대 시종 여인들의 보호를 받은 인물... 글: 정정(丁丁) 만일 삼국의 역사를 자세히 읽어보면 알아차릴 수 있다. 이런 남자가 한 명 있다. 그는 절대로 삼국시대의 핵심인물은 아니다. 그러나 그는 한때 국가의 영혼이었고, 그의 존재는 하나의 왕조의 존재를 의미했다. 비록 그저 상징일 뿐이지만, 그리고 허수아비로 불리웠지만.. 2017. 1. 25.
유비가 삼분천하할 수 있었던 3가지 무기는? 글: 정정(丁丁) 삼국시대 유비가 최종적으로 삼족(三足)의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조조는 이미 북방을 통일하고 있었고, 손권은 강동에서 웅거하고 있을 때, 유비는 아직 기반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었다. 유표의 문하로 기거하고 있으면서 칭웅할 땅을 갖지 못하고 .. 2016. 6. 28.
순욱 vs 곽가: 누가 조조의 제일모사인가? 글: 섭지추(葉知秋) 곽가(郭嘉)가 사망한 후, 조조(曹操)는 매우 비통해한다. 친히 곽가의 집으로 가서 조문을 한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말한다: "천하를 평정하는데 (곽가)의 모공(謀功)이 높았다." 곽가의 죽음에 대하여, 성격이 교활하고 편협한 조조마저도 비탄에 빠져서, "슬프구나 봉.. 2016. 5. 17.
순유(荀攸): 관도지전의 막후공신 글: 복녕객(福寧客) 관도(官渡)지전은 동한말기 '삼대전투'중 하나이다. 또한 중국역사상 저명한 '이약승강(以弱勝强)'의 전투중 하나이다. 동한 헌제 건안5년(200년), 조조군과 원소군이 관도(지금의 하남성 중모 동북)에서 서로 대치하면서 전략적인 결전을 전개하였다. 조조는 원소군의 .. 2016. 1. 31.
하태후(何太后)의 수학문제 글: 조염(趙炎) 삼국난세의 원인에 관하여 후세인들은 대부분 한영제의 "폐사입목(廢史立牧, 자사를 없애고 주목을 둔 것)"과 동탁(董卓)의 시대를 역행한 조치에서 찾는다. 기실, 전자는 황건적의 난때부테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된 것이다. 태상 유언(劉焉)이 한 말처럼 "사방에서 반란이 .. 2015. 11. 2.
[황자쟁위술] 무장탈위술(武裝奪位術) 내선득위패(內禪得位牌) 우편 선양과 같은 정치적 권모술수는 시작이 어렵지, 한번 선례만 있으면, 학습효과를 발휘한다. 순은 갖은 머리를 짜내어 천자의 자리에 올랐고, 동시에 정치의 화산(火山) 위에 앉았다. 요임금이 남긴 것을 수습해야 했다. 천하는 비록 일시적으로 그에게 겁을 먹고 굴복했지만, 그가 이어받.. 2015.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