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헌제38 감로지변(甘露之變): 황권(皇權)과 환관세력의 대결인가? 글: 동현자(洞玄子) 역사상 소위 감로지변은 당문종 태화9년(835년) 환관세력이 일으킨 정변으로 최종결과는 조정의 수백명 관리가 도륙을 당하게 된다. 이번 정변이 발생한 후, 환관집단은 당나라의 군정대권을 더욱 확실히 장악하여, 군주의 폐립(廢立), 생살(生殺)까지도 환관의 손에 장.. 2019. 4. 24. 청주병(靑州兵): 오직 조조만 따른다. 글: 유전록(柳傳錄) 관우의 "항한불항조(降漢不降曹)"는 그를 충의의 화신으로 만들어 주었다. 동시대의 청주황건군(靑州黃巾軍)은 관우와는 반대되는 결정을 내린다: "항조불항한(降曹不降漢)" 동한 말기에 전국적인 황건적의 난이 발발한다. 관군의 잔혹한 진압으로, 대다수는 실패한다.. 2019. 2. 7. 한헌제(漢獻帝) 유협(劉協)은 어떻게 황위에 올랐는가? 글: 강산사(江山社) 우리는 알고 있다. 권력을 가진 대신이 황제를 세울 때는 모두 말을 잘 들을 만한 사람, 딴 생각이 없는 사람을 고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동탁(董卓)은 이런 길을 가지 않고, 총명하고 영리한 유협을 황제에 앉혔다. 이것은 무엇때문인가? 많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 2019. 1. 17. 주(周)왕조의 작위(爵位)에 관하여 글: 유지사(有志社) 주왕족의 작위는 5등급으로 나뉘어진다. 공후백자남(公侯伯子男). 이건 아마도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다만, 많은 친구들이 선진(先秦)의 역사서를 읽을 때마다, 혼란이 온다. 예를 들여, 제(齊), 노(魯)등의 국가의 작위는 분명히 "후작(侯爵)'이고, 진(秦), 정(鄭)등.. 2019. 1. 16. 곽도(郭圖): 삼국시대 가장 멍청한 모사(謀士) 글: 취역사망(趣歷史網) 삼국시대 이름을 날린 모신(謀臣), 지사(智士)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제일모사로 누구를 꼽아야할 것인지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 다만 만일 모사들 중에서 가장 멍청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묻는다면, 분명히 그일 것이다. 그는 2명의 주공을 죽음.. 2019. 1. 7. 동탁(董卓)의 본모습은 어떠했을까? 글: 삼갑제사(三甲第四) 먼저 얘기할 것은 이 글은 동탁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쓴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동탁을 얘기하면, 사람들은 바로 "권경조야(權傾朝野)", "전횡발호(專橫跋扈)", "흉포잔인(凶暴殘忍)", "도행역시(倒行逆施)", "죄악영천(罪惡盈天)", "악관만영(惡貫滿盈)"으로 표현한다.. 2018. 6. 19.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