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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제14

왕망(王莽)의 진실: 유일한 민선황제 글: 나철욱(羅哲郁) 한고조 유방이 성덕명군(聖德明君)이라고 하면 필자는 동의할 수 없다; 왕망을 야심만만한 찬탈자라고 한다면 필자는 역시 동의할 수 없다. 진실한 역사를 환원시키면, 아마도 당신도 다른 결론을 내리게 될 것이다. 왕망은 반면인물이라고 말한다. 역사적으로 폄다포.. 2013. 7. 12.
한(漢)과 흉노(匈奴)의 "60년평화"는 누가 가져다주었는가? 글: 정만군(程萬軍) 역사는 한원제(漢元帝)를 평범한 군주(庸君)로 낙인찍었다. 그러나 그가 집권하던 시기에 한왕조의 외환은 날로줄어들고, 흉노가 적극적으로 한나라에 전쟁을 걸어오는 일은 아주 적었다. 한과 흉노간의 "60년평화"가 도래한 것이다. 이것은 무엇때문일까? 당연히, 여.. 2012. 9. 19.
풍료(馮嫽): 중국역사상 최초의 여성외교가 글: 위목색자(韋木色子) <<한서. 서역전>>에 따르면, 풍료는 중국역사상 최초의 걸출한 여성외교가이다. 사서에서는 그녀를 "사서에 능하고 일처리를 잘했다. 일찌기 정절(旌節)을 들고 공주의 사신이 되었으며, 성곽의 여러 나라에 하사품을 내렸다. 그들은 그녀를 존경하고 믿어서, 그녀를 '.. 2008. 12. 31.
왕정군(王政君): 다섯황제의 죽음을 지켜본 장수황후 글: 수은하(水銀河) 중국에서 황제 노릇을 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낮에는 한 무리의 남자(대신)를 상대해야 하고, 저녁에는 한 무리의 여자(후궁)를 상대해야 하며, 중간에 짬이 나더라도 이때는 남자도 여자도 아닌 자(환관)들을 상대해야 한다. 고생한 결과는 바로 그들 중에 대부분이 .. 2008.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