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23 월왕 구천이 오왕 부차에게 보낸 미녀는 서시가 아니었다 글: 유지혜(兪志慧) 한번은 동창모임이 있었는데 나의 한쪽은 소산구(蕭山區) 부구장이고, 한쪽은 제기시(諸暨市)의 선전부장이었다. 그들은 춘추전국시대에 관한 책을 내가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여, 나에게 물었다: 서시는 도대체 제기 사람인가, 아니면 소산 사람인가? 나는 난 내 .. 2013. 11. 10. 유비는 왜 유선을 태자로 삼았는가? 글: 이치아(李治亞) 유비는 대단한 영웅이다. 맨손으로 시작하여 성공을 거두었으니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 나중에 군대를 이끌고 성도를 함락시킨 후에 조비가 한나라의 황위를 찬탈하여 스스로 황제에 올랐다는 말을 듣고 여러 신하들의 옹립하에, 황제가 된다. 국호를 대한(大漢)이라 .. 2013. 8. 4. 한비자의 죽음과 임표의 죽음 글: larryguo 한비자와 임표는 모두 비명에 죽었다. 그 연유를 따져보면 닮은 점이 아주 많다. 한비자는 전국말기의 저명한 학자이다. 진시황이 한비자의 책을 읽고 '천인(天人)'이라고 감탄한다. 나중에 한비자를 불러들인 다음에 얘기를 나눠보고는 늦게 만난 것을 한탄했다. 그러나, 결국 .. 2012. 9. 19. 청류오국(淸流誤國) - 대예의(大禮儀) 글: 불요이분법(不要二分法) 한비자의 저작중 <난(難)>은 상당히 별다르다. "난"은 반박이다. 먼저 이미 정설도 되어 있는 역사이야기를 한 후에, 다시 반박하는 것이다. 즉, 먼저 과녁을 고정시킨 후 다시 무너뜨리는 것이다. 먼저 '대예의'부터 시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대예의'는 소.. 2012. 8. 15. 강태공의 낚시와 비지니스지혜 글: 이효(李曉) 강태공(姜太公)의 이름은 강상(姜尙)이며, 자는 자아(子牙)이다. 그의 조상이 일찍이 여(呂)라는 지방에 분봉을 받은 바 있어, 고대인들은 지명으로 씨(氏)를 삼아 여상(呂尙)이라고도 부른다. 강태공을 얘기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강태공의 낚시에는 낚시바늘.. 2011. 5. 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