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번21 양양요(楊良瑤): 정화보다 먼저 아랍까지 항해한 중국인 글: 이추우(李秋雨) 중국이 고난의 근대사를 겪에 된 것은 그 원인이 상당부분 제해권을 상실하였다는데 있다. 그러나, 이전에는 중국이 육지에서뿐아니라, 세계최대의 해양대국이기도 했다. 그때는 중국이 대해를 통치하던 시대였다. 중국이 바다를 지배한 사례를 언급할 때면, 거의 모.. 2012. 6. 3. 명나라와 서역(西域)의 관계 작자: 미상 종객파 토번(吐蕃)과 중국은 오래된 적수이고, 교분이 오래된 친구이기도 하다. 당왕조가 멸망한 후, 토번도 내란에 빠진다. 이때부터 쌍방간의 교류는 적어진다. 남송시기에, 징기스칸의 세력이 확대되면서, 토번은 부득이 복종하여, 원나라의 종주국지위를 인정하게 .. 2012. 2. 1. 수당시대 일본과 중국의 외교전 글: 아동(阿東) 수나라, 당나라이전까지는 왜국사람들은 “백성들중 맨발로 다니는 사람이 많았다(庶多跣足)’. 아직도 신발을 신을 줄 모르는 민족이었다. 그러니, 중국의 황제들은 자연히 이 이웃나랑에 대하여 무시하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입장이었다. 왜국도 전혀 고분고분하게 중국의 말.. 2011. 6. 24. 대당제국: 융합의 시대 타림하(塔里木河)는 중원으로 흘러서 도도한 황하와 면면한 장강과 서로 섞일 수는 없다. 타림하가 기른 서역문화는 문명의 새처럼, 지혜의 꽃처럼 중원문명의 정원으로 날아왔고, 사람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일시간에 백화제방, 백가쟁명의 형국이 되었으며 흥성하고 번영하는 국면을 형성하.. 2007. 7. 31. 문성공주(文成公主) : 가장 성공한 화친정책 문성공주상 중국역사상 적지 않은 공주 또는 종실여인이 번국(藩國)의 국왕과 화친한 사례가 있다. 당태종때 문성공주가 멀리 토번(吐藩)으로 시집간 것은 화친의 가장 전형적인 경우이다. 그녀의 영향하에, 한족과 장족(티벳족)의 우의는 큰 발전이 있었다. 그래서 문성공주를 가장 성공한 외교관으.. 2007. 7. 19. 고산반응(高山反應)과 중국-티벳교류사 글: 갈검웅(葛劍雄) 티벳(Tibet, 중국에서는 西藏이라고 함)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있다. 티벳은 오랫동안 상대적으로 격리된 지리적 환경에 처해 있었고, 중국의 다른 부분과의 관계, 특히 한족이 거주하는 중원지구와의 교류가 상대적으로 적었다는 것이다. 일반인들.. 2007. 2. 2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