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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9

쇠솥: 명나라와 몽골이 100년전쟁을 벌인 원인 글: 장뢰(張雷) 명나라가 건립된 후, 원나라는 쫓겨나서 몽골초원으로 돌아가서, 새롭게 소와 말을 기르며, 물과 풀을 찾아다니는 유목생활을 시작한다. 단일한 유목제 경제모델은 몽골인들로 하여금 소, 양, 말을 생산하는 외에 다른 기술은 뛰어나지 못했다. 특히 가정에 필수적인 물품.. 2018. 11. 28.
역사상 진실한 무송(武松): 간신 채경의 아들을 죽이고 옥사하다 글: 역사변연(歷史邊緣) <수호전>의 무송 이야기는 많은 페이지를 차지한다. "경양강에서 무송이 호랑이를 잡다." "사람머리로 무이랑이 제사를 지내다." "무송이 취하여 장문신을 때리다." "무송이 비운포에서 소란을 피우다." "장도감이 원앙루를 피로 씻고, 무행자는 밤에 오공령을 .. 2018. 7. 25.
팔현왕(八賢王) 조덕방(趙德芳)은 정말 금간(金鐧)을 가졌는가? 글: 조한청(趙汗靑) 조덕방은 '팔왕야(八王爺)'로도 불리고, 사람들은 그를 "팔현왕(八賢王)"이라고 불렀다. 이것은 희곡, 연의에서 유래한 것이다. 허구로 조덕방이 손에 금간을 쥐고, 위로는 혼군(昏君)을 치고, 아래로는 간신을 때리는 정기늠름한 이미지이다. 즉 정의의 화신이다. 그는 .. 2018. 3. 7.
여포가 간파한 중국역사의 비밀 글: 풍현일(馮玄一) <삼국연의>에서 여포의 명성은 그다지 좋지 않다. 비록 명성이 형편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삼성가노(三姓家奴)"라는 칭호만으로도 명예는 땅바닥에 떨어졌다. 뛰어난 무예는 여포로 하여금 삼국의 난세에 입족지지(立足之地)를 마련해준다. 여포는 무인이다. 문.. 2016. 8. 27.
진세미(陳世美)는 도대체 누구에게 잘못했는가? 글: 양반(梁盼) 명나라때의 공안소설(公案小說) <백가공안(百家公案)>은 송,원 시기의 포공(包公) 이야기를 모아서 책으로 만든 것이다. 이는 하나의 단편소설집이다. 제26회의 제목은 "진씨환혼배세미(秦氏還魂配世美)"이다. 그 내용은 북송 '균주(鈞州)" 사람인 진세미(陳世美)는 과거.. 2014. 12. 29.
대요황후(大遼皇后) 소관음(蕭觀音)의 비참한 운명 글: 화청(禾靑) 중국봉건왕조는 세습제였다. 그래서 후궁여인이 대를 이을 아들을 낳느냐 여부, 그리고 그 아들이 황위계승자인 태자가 되느냐 여부는 지극히 중요했다. 황후가 황태자가 되는 황자를 낳으면, 황후는 보좌에 안전하게 앉아있을 수 있다' 비빈이라면, 승급의 기회를 갖고, .. 2014. 2. 7.
오(吳): 주(周)나라때의 최대제후국 글: 오한운(吳閑雲) 아주 오래 전에 주나라때 중화대지에는 많은 제후가 있었다. 당시에 약 팔백여개의 제후국이 있었다고 한다. 한 부락이 한 나리아고, 한 가족이 한 나라이고, 한 성이 한 나라였다. 대국의 토지는 1백리 혹은 칠십리이고, 소국의 토지는 오십리등 서로 달랐다. 이렇게 좁은 땅을 가진 제후국들은 여러 별이 달을 감싸고 도는 것처럼 주천자의 왕성을 둘러싸고 있었으며 전체 황하유역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만일 주천자가 천하의 대왕이라고 한다면, 각 제후는 지방의 소왕이다. 그렇다면 이들 제후들 중에서 누가 주왕조의 제1의 제후일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진 인상 속에서는 강자아(姜子牙)의 제(齊)나라가 아마도 제일로 꼽을 것이다. 왜냐하면 강자아는 강자아는 주무왕의 스승이고, 주무왕의 장인이며,.. 2013. 5. 18.
증국번(曾國藩)의 일생동안의 관직(官職) 글: 욱연사요희(郁然思妖姬) 가경16년(1811년) [십월 십일일(11월 26일, 양력)]: 해시출생(亥時出生) * 해시: 21:00-23:00 도광13년(1833년) 23세 현시(縣試) 합격하여 수재(秀才)가 됨. * 현시: 현시는 과거시험이 첫단계 시험이다. 매년 음력2월에 시행한다. 지현(知縣)이 시험관이 되고, 현시합격자는.. 2012. 9. 19.
독고신(獨孤信) : 딸 셋을 세개 황조의 황후로... 독고신이 남긴 다면체 煤精石印(1981년 섬서성 순양현에서 출토) (다면체인장은 24개의 도장면, 16개 정사각형, 8개의 삼각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고신(502-557) 선비족(鮮卑族). 본명은 여원(如願)이며, 북주(北周)때 운중(지금의 대동) 사람이다. 역사상 "아름다운 얼굴과 모습이었고, 말타.. 2006.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