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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77

미군은 중국의 잠수함을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 글: 왕혁(王赫) 11월 16일, 미일은 최초로 남중국해에서 대잠전투훈련을 거행했다. 훈련에는 잠수함위치탐지, 공격절차확인등 고난이도의 사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동해에서 자위대의 막료장 야마무라 히로시(長山村浩)는 이렇게 말한다: "여하한 해역에서도 고난이도의 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는 것은 미국과 일본의 상호운용능력인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훈련은 일본해군과 미국해군의 위하력과 대응능력을 상징한다." 이는 중국잠수함을 방어하는 것이 미일연맹과 미국의 대중군사전략의 일대중점이다. 왜 그런가? 이는 중국의 핵타격력제고라는 전략부터 얘기해야 한다. 최근 들어, 중국은 계속하여 핵역량확대를 지속하고, 우선적으로 수중핵역량을 발전시키며, 전략핵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다.(당연히 동시에 재래식잠수함함대도 만들고 있다).. 2021. 11. 24.
중국정부의 "돌발사건" 언급이 불러온 공황사태 글: 양옥염(梁玉炎), 서역양(徐亦揚) 중국 상무부는 11월 1일 를 발표했다. 그런데 거기에는 이전에 두번에 걸쳐 나온 통지와는 다른 어휘가 들어 있어,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고, 중국민중의 불안심리에 불을 붙여 물자를 미친듯이 사모으는 국면이 벌어지게 되었다.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확산하는 외에, 타이완해협의 긴장된 국면도 이 정부통지로 인한 공황을 불러온 요소였다. 베이징이 '부주의하게' 진실한 의도를 드러낸 것인지에 대하여, 그후 정부의 선전매체는 속속 사태를 진화시키기 위해 애를 썼다. 중국당국은 "공급보장, 가격안정"의 통지를 최근 연이어 3번이나 발표했다. 이전 두 번은 기본적으로 모두 코로나바이러스방역의 각도에서 내보낸 것이었다. 8월 13일, 상무부는 에서 상무부장 왕원타오(.. 2021. 11. 9.
중국의 5대전구(五大戰區) (상) 글: 주전(周田) 중국의 5대전구는 각자 서로 다른 공방의 임부를 부여받고 있다. 그러나 전구내에 배치된 군사력만으로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 실전에서는 반드시 각 전구의 부대를 새로 배치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하나를 움직이면 전체가 흔들린다. 현존하는 전구의 군사력을 일단 대규모로 이동시켜버리게 되면, 즉시 만신창이의 곤경에 처하고 말 것이다. 중국이 소리높여 외치고 있는 타이완해협의 작전방향이건 아니면, 동해, 남해의 작전방향이건, 혹은 중국인도변경의 대치전이건, 혹은 북방의 러시아와 한반도의 위협을 상대하는 것이건, 그리고 중국고위층이 가장 신경쓰는 베이징의 방위이건 어느 한 방향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중국군대는 바로 이동시켜야 하고, 다른 전략방향은 즉시 곤란한 지경에 처하게 될 것이.. 2021. 11. 4.
미국의 타이완정책: "전략적 모호성"에서 "전략적 명확성"으로... 글: 학평(郝平) 대륙의 바이두 인기검색어에 10월 28일 CNN의 차이잉원 인터뷰가 올라왔다. "차이잉원이 미군의 타이완주둔을 인정했다"는 내용이 1위에 오른 것이다. 3분기에 경제는 부진하고, 국내에서 코로나도 여러 지역에서 폭발하고 있어 다사다난한 가을이다. 해외에서 전해져온 미국과 타이완의 군사협력소식은 중공을 아주 골치아프게 만들었다. 외교부의 왕원빈은 당일 이렇게 대응한다: 타이완독립을 주진하는 것은 죽는 길이다. 타이완독립을 지지하는 것도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는 것이다. 중국 국방부는 10월 28일 국방부정례기자회견에서 중화민국 쌍십절의 차이잉원 연설에 대하여 해방군은 "부동여산(不動如山), 동여뢰정(動如雷霆)"(움직이지 않을 때는 산과 같고, 움직일 때는 벼락과 같다)" "소지즉래(召之.. 2021. 10. 30.
두 "국사(國師)"의 타이완무력통일 선전선동: 무엇을 가져다 줄 것인가? 글: 부란극림(富蘭克林) 옛날 단군왕(端郡王), 서동(徐桐), 강의(剛毅)같은 자들이 서태후를 선동하여 의화단(義和團)에 대한 요언을 믿게 만들어, 열국이 동교민항에 설치한 공사관을 공격하게 했으며, 더더구나 11개국에 대한 선전포고를 하도록 만들었다. 그 우매함은 전세계가 깜짝 놀라자빠질 정도였다. 당연히 최종결과는 모두 아는 바와 같다. 영토를 할양하고, 배상금을 물어주었다. 국가의 손실이 4억6천만냥백은에 이르렀다. 그리고 외국에서 대량으로 군대를 중국에 주둔시키고, 중국은 철저히 반식민지국가로 전락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당시 "정치정확"을 주장하며 애국의 깃발을 높이 들었지만 실제로는 자기의 개인적 이익을 추구하던 간신과 폭민들이 국가에 가져온 비극적인 결과이다. 중국은 여럽사리 여러 해동안의 .. 2021. 10. 25.
중국 제73집단군의 상륙훈련영상으로 드러난 치명적 약점 글: 심주(沈舟) 중국군의 사이트에는 동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영상의 설명에는 "최근 육군 제73집단군의 모 합성여단이 민남(閩南, 푸젠성 남부)의 모 해역에서 상륙훈련을 전개하여, 전면적으로 관병의 도해작전능력을 점검했다"고 적었다. 이번 훈련은 확실히 타이완섬에 대한 모의상륙훈련이다. 그러나 영상내용은 보는 사람이 깜짝 놀랄 정도였다. 제73집단군에는 어떤 상륙부대를 보유하고 있을까? 중국의 동부전구에는 모두 3개의 집단군이 있다. 제71, 제72, 제73집단군으로 각각 장쑤 쉬저우, 저장 후저우와 푸젠 샤먼에 주둔하고 있다. 영상에서 훈련에 참가한 것은 제73집단군 산하의 양서합성려(兩棲合成旅)일 것이다. 혹은 경형합성려(輕型合成旅)일 수도 있다. 제73집단군의 편제는 대체로 다음과 같다: 2개의 .. 2021. 10. 12.
중국이 반도체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글: 역사역시침(歷史逆時針) 2021년 7월 9일, 반도체업계의 '국가대표'청화유니집단(紫光集團)'이 파산구조조정을 신청하며, 국내외의 여러 채권을 부도냈고,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버드 비지니스스쿨의 경영학교수인 스자오웨이(Willy Shih, 史兆威)는 이렇게 말한다. 중국이 반도체를 자체개발한다는 것은 헛소리이다. 이 목표는 누구에게라도 '완전히 비현실적'이다. 스자오웨이는 조적(祖籍)이 허난(河南)으로 MIT, 버클리에서 여러 학위를 받았으며, 전후로 실리콘밸리의 SGI, IBM, 코닥등 여러 회사에 재직한 바 있다. 2007년, 스자오웨이는 하버드대학 비니지스스쿨로 갔고, 실무경험을 가진 몇 안되는 경영학교수가 된다. 2009년 그는 , 를 발표하며, 제조업이 미국으로 되돌아오도록 해야 .. 2021. 7. 12.
타이완문제: 미중간의 뜨거운 감자 글: 종원(鍾原) 중국은 미국대선이 교착상태에 빠진 틈을 이용하여 홍콩에서 도발을 시도했다. 그러나 오히려 서방각국의 강렬한 견책을 받고, 트럼프로부터 강력한 제재도 맞게 되었다. 중공음 미국에 침투하여, 미국대선을 조종하려고 시도하였다는 것이 계속 밝혀지고 있으며, 스윙스테이트에서 11월 3일 일거에 민주당의 우세로 바뀌어 버리자, 트럼프정부는 분노하게 되며, 어떻게 중공정권에 반격을 가해야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중공고위층이 스스로 찾아온 셈이다. 미국은 4명의 중국홍콩관리에 대한 추가제재를 선언했다. 중공은 4명의 홍콩입법회의원의 자격을 취소한다. 트럼프는 금방 행정명령을 발동하여, 국가긴급상태를 모델로, 미국투자자에게 31개의 중공군민융합기업과의 탈동조화를 요구했다. 중공의 타이완해협에서의 계속된.. 2020. 11. 15.
오중전회: 중공 '뇌사'의 최신 증거인가? 글: 왕혁(王赫) 19대이래 몇년간 시진핑은 거의 효과적인 의사결정능력을 상실한 듯하다. 남은 것은 단지 좌회전을 하고, 주먹을 휘두르는 것뿐이다. 5중전회는 쥐죽은 듯 조용했다. 이것은 시진핑의 승리라고 하기 보다는 시진핑의 비극이라 할 수 있다; 아부의 소리가 가득하고, 좋은 건의는 사라졌다; 공개적인 반대자는 보이지 않고, 숨은 것은 모두 음모야심가들이다. 시진핑은 높이 띄워졌는데, 이제는 떨어지는 일만 남았다. 중공이 유일하게 외부에 알리는 5중전회 는 그저 당팔고(黨八股)이다. 사람들은 공보를 자세히 살펴보고나서, 쉽지 않게 3곳의 문제점을 찾아냈다: 첫째, 먼저 2027년에 '건군백년분투목표'를 실현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구체적인 목표는 무엇인가? 공보에 아무런 언급이 없다(원래 중공의 군대.. 2020. 11. 1.
린쥔량(林俊良): 헌터 바이든을 중공과 연결시켜준 신비의 대만상인 글: 임교안(林巧雁), 임기위(林麒瑋), 하철흔(何哲欣), 한정연(韓政燕), 정원술(程遠述) 1 미굳 대통령선거가 막바지에 들어섰다. 민주당 대통령후보 Joe Biden의 여론조사결과는 크게 앞서 있다. 현임 트럼프 대통령이 4년전에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던 대역전을 이루지 못하면, 바이든이 백악관 주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선거전말미에 바이든가족의 문제는 계속 폭로되고 있다. 그의 아들 Hunter Biden은 부통령인 부친의 관계를 이용하여 우크라이나에 압력을 가한 것이 발견되고, 미중관계가 긴장된 분위기하에서, 바이든 부자는 과거 40년간 중국의 정계, 상계와 밀접한 왕래를 가졌다고 크게 얻어맞고 있다. '중국의 치어리더'라는 조롱까지 받고 있다. 바이든의 외국관련 문제들 중에서 헌터.. 2020.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