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빌라이53 조어성전투(釣魚城戰鬪) : 송의 가장 성공적인 몽고군 방어전 송나라와 몽고의 전쟁은 1235년에 전면적으로 발발하였다. 전쟁은 1279년 애산(崖山)의 전투에서 송황실이 멸망할 때까지, 근 반세기간 계속되었다. 이것은 몽고세력이 궐기한 이래 몽고군이 맞은 가장 시간이 길게 걸리고, 가장 힘을 많이 쏟고, 가장 고달팠던 전쟁이었다. 1259년에 발생한 .. 2006. 12. 11. 악비(岳飛)는 어떻게 민족영웅으로 조작되었는가? (2) 오늘날 사람들이 악비를 민족영웅으로 떠받드는 데에는 그가 분명히 금나라를 물리치고 승리를 가져다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이것은 웃기는 이야기이다. 전쟁은 생명을 건 도박이다. 그가 승리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매우 적었을 것이다. 만일 그가 불행하게도 .. 2006. 4. 13. 유병충(劉秉忠) : 원(元)의 쿠빌라이의 군사 유병충(Liu Bing Zhong; 1216-1274) 원나라 초기의 유명한 학자 겸 정치가이다. 자는 중회(仲悔), 원래 이름은 간(侃)이었으며, 하북성 형태현(邢台縣) 사람이다. 17세때 형주절도사부에서 영사(令史)의 직에 있었는데, 큰 뜻을 품고있어 지방의 작은 관리로는 만족하지 못하여, 1238년 사직하고 처.. 2005. 9. 21.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