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文强, 전충칭시사법국장)"이 사형당하기 전에 남긴 11마디의 말
편집: 양천룡(楊天龍) 전 중공 충칭시위서기 보시라이(薄熙來)가 충칭을 다스릴 때, 요란하게 타흑(打黑, 흑사회단속)을 전개했다. 그리고 충칭 사법국 국장 원창(文强)을 "흑사회의 제1호 보호산(保護傘)"으로 규정하여 원창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다(주사를 놓는 방식으로 사형을 집행함). 원창은 죽기 전에 11마디 말을 남겼는데, 중국의 고관들이 들으면 전율할 것이다. 2010년 7월 7일 오전, 원창에 대한 사형이 주사형으로 집행되었다. 그날 새벽 5시, 원창은 민경이 깨워서 일어난다. 그후 충칭시 제5중급인민법원으로 갔고, 법정에서는 최고법원이 그에 대한 사형을 비준했으며, 즉시 집행한다고 선언한다. 9시 5분, 원창을 압송하는 차량행렬이 형장에 도착하고, 10분도 되지 않아, 사형은 집행완료된다. 인터..
2022. 9. 16.
충칭육호(重慶六虎): 낙마한 충칭의 여섯 호랑이
글: 왕우군(王友軍) 최근 충칭시위서기 천민얼(陳敏爾)이 두 차례에 걸쳐 전 충칭시 부시장, 공안국장 덩후이린(鄧恢林)을 맹비난하여, 널리 주목받고 있다. 중국에서 부패관료척결에 나선 후, 일반적으로 부성장(부부장)급이상의 고관을 '호랑이'라고 부른다. 중공 18대이래, 충칭시에서는 연이어 6마리의 호랑이가 조사처벌 받았다. 각각 전 중공정치국위원, 충칭시위서기 보시라이(薄熙來), 전 중공정치국위원, 충칭시위서기 쑨정차이(孫政才), 전 충칭시부시장, 공안국장 왕리쥔(王立軍), 전 충칭시위서기 공안국장 허팅(何挺), 전 충칭시부시장, 공안국장 덩후이린, 전 충칭시위 상위, 정법위서기, 공안국장 주밍궈(朱明國)이다. 아래에서는 이 여섯마리의 호랑이에 대하여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하자. 1. 보시라이 보시라이는..
2021.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