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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칭홍107

쩡칭홍: Deep State의 총감독인가? 글: 왕우군(王友軍) 7월 21일, 장쩌민, 쩡칭홍을 배경으로 하는 해외매체에서는 쩡칭홍에 관한 글을 실었다. 그런데, 제목을 3번이나 바꾸는데, 각각, ; ; 이다.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것처럼 보인다. 세 개의 제목에서 두드러진 점이라면 첫째, 쩡칭홍, 장쩌민은 관계가 밀접하다는 것이고, 장쩌민이 없으면 쩡칭홍도 없고, 쩡칭홍이 없으면 장쩌민도 없다는 말이다. 장쩌민, 쩡칭홍은 한몸으로 불린다; 둘째, 쩡칭홍은 아주 대단하다. '지다성'이면서 '처세를 잘한다'. 첫번째 제목하의 원문에 이런 문구가 있다: "쩡칭홍이 장쩌민의 핵심막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비서출신으로서 원만한 일처리스타일의 장점이 있고, 그는 홍얼다이권내에서 깊은 인맥관계가 뒷받침해주고 있으며, 또한 그는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2021. 7. 23.
중공20대: 딩쉐샹(丁薛祥)의 거취는...? 글: 호연삭(呼延朔) 중공중앙 정치국위원중 오직 3명밖에 없는 "60후"중 한명인 중앙판공청주임 딩쉐샹은 모든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 중에서 두번째로 나이가 젊다. 그는 오직 1963년생인 국무원 부총리 후춘화(胡春華)보다 1살이 어릴 뿐이다. 정치국위원중 또 다른 "60후"는 충칭시위서기 천민얼(陳敏爾)이다(1960년생). 후춘화 및 딩쉐샹과 함께 이들은 모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기회가 있다고 여겨진다. 2022년의 중공20대때 딩쉐샹은 만60세가 된다. 외부에서는 그가 계속 중앙판공청에 남을 것인지, 아니면 다른 직위를 맡을 것인지에 주목하고 있다. 딩쉐샹은 상하이에서 성장한 관리이다. 사실상 1999년에 정식으로 관계에 들어왔다. 이전에 그는 상하이재료연구소에서 근무했고, 14년간 보통연구원에서 .. 2021. 7. 1.
왕후닝이 교체될 것이라는 6가지 신호 글: 왕우군(王友群) 현임 중공 정치국상위, 이데올로기 총책임자 왕후닝은 최근 몇년간 중공의 급격한 좌경화, 문혁회귀의 핵심인물이다. 여러가지 흔적을 보면, 왕후닝의 여러 조치는 인심을 얻지 못했고, 중공20대의 인사배치때 그의 지위는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것이다. 왕후닝은 1995년 장쩌민, 쩡칭홍에 의해 상하이 푸단대학에서 베이징 중남해로 발탁되어 일하기 시작했다. 당시 장쩌민이 중공당수이고, 쩡칭홍은 중앙판공청 주임이다. 1995년부터 2021년까지 26년동안, 왕후닝은 3대의 중공당수(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을 모셨다. 2002년부터 2012년까지, 후진타오는 중공당수를 10년간 맡았는데, 그는 단지 허수아비에 지나지 않았고, 중대한 문제는 여전히 장쩌민, 쩡칭홍이 결정했다. 그러므로, 199.. 2021. 6. 14.
멍젠주(孟建柱)의 부부장(차관)급 부하 7명이 낙마하다. 글: 왕우군(王友群) 중공20대를 앞두고, 시진핑은 누군가 '당과 국가의 권력을 절취'하는 먹승 막기 위하여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동안 전 중공정치국위원, 중앙정법위서기 멍젠주에 관한 소문이 끊임없이 돌았다. 현재까지, 멍젠주는 이미 7명의 부부장급 부하들이 낙마했는데 여기에서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샤오이(肖毅): 장시성(江西省) 정협부주석(政協副主席) 5월 10일, 중앙기율검사위 웹사이트에는 이런 소식이 실렸다: 장시성 정협부주석 샤오이는 엄중한 위기위법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멍젠주는 장시성위서기를 지낸다. 그 기간동안 2003년, 2004년, 샤오이는 멍젠주에 의해 간저우시(贛州市) 부시장, 시위성위 겸 뤼진시(瑞金市) 시위서기에 차례로 발탁되었다... 2021. 5. 12.
자오러지가 관련된 6대사건: 최후가 좋게 끝나기는 어려울 듯... 글: 왕우군(王友群) 최근 중공 정치국상위, 중기위 서기 자오러지의 동생이자 광시 장족자치구 인대상위회 부주임 자오러친은 그가 맡고 있던 꾸이린시위서기의 직에서 면직되었다. 자오러지 이전에 두 명의 꾸이린시위서기는 모두 부패로 낙마했다. 자오러친의 옛부하들의 부정부패스캔들도 대륙매체에서 널리 보도되고 있다. 여러 해동안, 자오러친은 자오러지라는 '배경'을 기반으로 발탁되고 중용되어 왔다. 관직은 차관급에 이르렀다. 자오러친이 돌연 꾸이린시위서기에서 면직된 것은 매체로 하여금 자오러지의 앞날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기실 자오러지도 좋지는 않다. 최소한 6대사건이 그를 둘러싸고 있다. 1. 친링(秦嶺)위법건축빌라사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친링의 불법건축빌라의 철거와 관련하여, 시진핑은 5년동안 .. 2021. 2. 15.
누가 '당과 국가의 권력을 절취'하려고 망상한단 말인가? 글: 왕우군(王友群) 1월 22일, 시진핑은 중앙기율검사위 제5차대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부패는 여전히 '최대의 리스크'라고. 그리고 부패단속은 '져서도 안되고 질 수도 없는 정치투쟁'이며 반드시 '굳건하게 싸워서 이겨야 한다' 1월 23일, 신화사는 해설문장을 내보냈는데, 이렇게 적었다: "정치부패는 최대의 부패이다. 일부 부패분자들이 이익집단을 결성하여, 당과 국가의 권력을 절취하려고 망상을 했다." 시진핑의 말과 신화사의 해설글은 하나의 촛점에 맞추어 진다. 즉 누군가 시진핑의 권력을 빼앗으려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시진핑의 권력을 빼앗으려 한단 말인가? 먼저 시진핑이 처리한 일부 대형사건, 중요사건을 살펴보기로 하자. 라이샤오민(賴小民) 및 관련금융사건 1월 29일, 전 화룽집단(.. 2021. 2. 8.
2021년 홍콩에서의 중공 내부투쟁은 계속된다. 글: 종원(鍾原) 중공은 홍콩에서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민주파를 극력 탄압하고, 홍콩인의 자유를 박탈하며, 미국의 제재를 약화시키고자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중공 고위층의 압력은 실제로 상당히 크다. 그렇기는 하지만, 중공 고위층은 여전히 홍콩의 대륙화를 가속화하고 있고, 홍콩을 직할시로 변경시키고자 시도한다. 당연히 홍콩의 민주항쟁이 내지로 확산되는 것은 두려워하고 있다. 그외에, 중공은 홍콩에서 또 하나의 골치거리가 있다. 즉 중공내부에 일부사람은 여전히 홍콩을 내부투쟁의 기지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반시진핑파의 핵심거점이라는 것이다. 시진핑은 홍콩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해왔다. 2019년 홍콩에서의 '반송중'시위기간동안 반시진핑파는 계속하여 불난 집에 불을 붙여, 시진핑을 난감.. 2021. 1. 4.
바이든의 중국스캔들: 장쩌민, 쩡칭홍의 "작품"인가? 글: 왕우군(王友群) 최근 바이든의 하드디스크게이트는 세계를 뒤흔드는 빅뉴스가 되었다.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개인변호사인 줄라이니는 11월 3일 미국대통령선거 10일전까지에, 엄청난 흑막을 계속 폭로하겠다고 밝혔다. 장쩌민, 쩡칭홍, 멍젠주가 움직인 것인가? 10월 14일 바이든의 '하드디스크게이트'가 뉴욕포스트에서 폭로되기 전에, 미국의 한 개인인터넷방송에서는 장쩌민, 쩡칭홍, 멍젠주가 움직였다고 말했다. 그들은 3개의 하드디스크를 미국대통령 트럼프와 미국 법무부로 보냈다고 한다. 하드디스크의 내용은 시진핑과 미국 민주당대통령후보 바이든간의 '관계'에 관한 '핵폭탄급' 증거라고 한다. 장쩌민, 쩡칭홍, 멍젠주는 "장쩌민이익집단"의 3명의 핵심인물이다. 장쩌민은 전 중공독재자이고, 쩡칭홍은 전 중공정치국상.. 2020. 10. 20.
중공내부투쟁: 시진핑의 후계자문제 글: 왕혁(王赫) 내부투쟁은 중공당사에 계속하여 존재했다. 오늘날의 중공내부투쟁은 이전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망당(亡黨)'은 이전에 주로 '위기감'이었으나 오늘날은 '현실화'되어서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게 되었다. '보당(保黨)'에서 출발하여 중공은 강력한 '핵심'이 필요했고, 또한 안정적으로 후계자를 배양해야 했다. 이를 통해 권력승계문제로 인하여 내부투쟁이 격화되고, 망당을 가속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2007년 시진핑은 후계자가 된다. 이는 당시 각파세력이 상호 타협한 산물이다. 시진핑은 정통 '홍얼다이'이고, 선명한 파벌적 색채는 없었으며, 태자당 중에서는 뛰어났고, 드러나는 오점도 없었다. 그뿐아니라 시진핑의 '보당'심리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였다. 다만, 시진핑이 후계자에서 '핵심'.. 2020. 10. 6.
런즈창판결의 3가지 엄중한 부정적 영향 글: 왕우군(王友群) 9월 22일, 베이징 제2중급인민법원은 "부정부패, 수뢰, 공금유용, 국유회사인원직권남용"의 4가지 죄명으로 '홍얼다이'이자 저명한 부동산업자인 런즈창에게 18년 유기징역형을 내렸다. 이 판결은 정치판결이고, 법률판결이 아니다. 만일 런즈창이 2월 23일 중공 '17만인대회'가 끝난 후, 신종코로나책임문제에 관해 시진핑에 반대하는 글을 쓰지 않았다면, 18년유기징역의 형을 받았을 것인가? 분명 아무 일도 없었을 것이다. 최근 필자는 다시 한번 런즈창의 시진핑비판글을 자세히 읽어보았다. 몇 가지 문구가 날카로운 것을 제외하면, 기본관점은 실제에 부합한다. 우국우민의 내용이다. 양심있는 중국인이 대재난을 당하여 내놓은 나라와 백성에게 유리한 통치자의 귀에는 거슬리는 고언이었던 것이다. .. 202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