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해59 베이징 토박이의 방향감각 글: 마미도(馬未都) 베이징토박이의 방향감은 아주 좋다. 과거에 이런 우스개말도 있었다. 부부가 침대에서 자는데 비좁게 느껴졌다. 그러자 남편이 말한다: "부인, 미안하지만 동쪽으로 조금만 옮겨주겠소." 절대로 안으로 혹은 저쪽으로 가라고 얘기하지 않는다. 원인은 북경성은 네모 .. 2014. 4. 29. 호요방(胡耀邦)의 유조(遺照) 배후의 알려지지 않은 비밀 글: 복녕객(福寧客) 1989년 4월, 중남해(中南海) 담장 바깥에 호요방의 집은 중남해 동문에 붙어 있었다. 그러나 정문은 바깥의 후통으로 나 있었다. 총서기를 맡은 후, 호요방은 여전히 중남해로 이사들어오지 않았다. 업무상 편의를 위하여, 집의 뒷쪽 담장에 통로를 내서 중남해로 들어갈.. 2014. 1. 15. 다음 차례는 장쩌민인가? 글: 화풍(華風) 저우용캉이 중기위에 체포되었다는 소식은 비록 중국의 공식매체에서 정식 공표된 것은 아니지만, 이미 각종 채널을 통하여 널리 알려졌으며,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저우용캉의 혐의는 모살, 정변계획 및 거대한 부패이다. 중공18대이후, 그의 심복들은 속속 낙.. 2013. 12. 6. 후슈리(胡舒立): 중국에서 가장 위험한 여인 그리고 그녀 배후의 두 남자 글: 곽혜(郭慧) 최근 들어, 시진핑, 왕치산과 관련이 밀접한 재신계(財新係)등 매체는, 전 정치국 상임위원 저우용캉의 가족 스캔들을 대거 폭로하고 있다. 한차례 또 한차례 계속되는 조사보도에, 저우용캉의 바닥은 철저히 드러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가장 위험한 여인"이.. 2013. 10. 8. 시진핑-보시라이의 박살(搏殺)과 묵계(默契) 글: 남무우(藍無憂) 중남해가 제작하고, 보시라이가 주연한 <왕의 재판>은 1년여를 끈 후메 마침내 종영했다. 이 영화는 원래 중국사람들이 별로 좋게 보지 않았었다. 대부분은 그것이 그저 대충 만들어서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아주 재미있.. 2013. 9. 18. 중투(CIC, 中投)는 왜 뜨거운 감자가 되었는가? 글: 수피(水皮) 중투의 동사장 자리가 비어있는지 이미 3개월이 되었다. 현재는 이미 재정부장에 부임한 러우지웨이(樓繼偉)가 겸직하고 있다. 장관급의 직위가 이렇게 오랫동안 비어있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왜 그런가? 항간에 들리는 얘기로는, 오고싶어하는 사람은 올 수가 없고, 올 .. 2013. 7. 12.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