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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64

대명개국공신 상우춘(常遇春) 세 아들의 수수께끼 글: 소가노대(蕭家老大) 상우춘은 자가 백인(伯仁)이고, 호는 연형(燕衡)이다. 남직예(南直隸) 봉양부(鳳陽府) 회원현(懷遠縣)(지금의 안휘 방부 회원현) 사람이다. 명나라의 개국장군이며, 원 지정15년(1355년)에 주원장에 귀부(歸附)하여 스스로 나서서 선봉장이 되어, 적을 물리친다. 그는 .. 2019. 12. 27.
"선덕실솔관(宣德蟋蟀罐)" 소실의 수수께끼 글: 홍우(洪宇) 중국역사상 귀뚜라미를 기르고(養蟋蟀), 귀뚜라미싸움을 시키는 것(鬪蟋蟀)과 같은 취미는 풍아(風雅)한 사람들이 반드시 배워야 하는 오락종류였다. 당나라 천보(天寶)연간 귀꾸라미는 관상물로서 금사롱(金絲籠)에 넣어서 베개 옆에 두었다. 그리고는 귀뚜라미의 완전(.. 2019. 10. 30.
명나라의 최고군사지휘관은? 글: 오수(吳垂) 주원장이 명나라를 건립한 후, 군대관리에 대하여 고심을 하게 된다. 명나라는 무력으로 천하를 평정했고, 당연히 무장들의 공로가 가장 컸다. 그리하여 무장들이 발호하는 상황이 나타난다. 그리고 소수인들을 제외하고 대두분의 무장들은 스스로를 절제할 줄 몰랐다. 가.. 2019. 9. 5.
하북성(河北省)의 성회변천(省會變遷) 글: 장계여(張桂如) 역사상, 하북성의 성회역할을 한 도시는 아주 많다. 매번 이전할 때마다 그 배후에는 심원한 경제적 정치적 고려가 포함되어 있었다. 명성조 주체가 북경을 수도로 삼은 후, 하북은 경성을 보위하는 중요한 지역이 된다. 명나라때는 하북지방은 북직예(北直隸)라고 불.. 2019. 5. 27.
유병충(劉秉忠): 한인으로 쿠빌라이를 도와 남송을 멸망시킨 인물 글: 남몽도주(藍夢島主) 처음으로 "유병충"이라는 이름을 보게 된 것은 <명사>를 읽을 때였다. <명사.요광효전>에는 이런 기록이 있다. 원공(袁珙)이 처음 도연화상(道衍和尙)을 만났을 대 이런 유명한 말을 남긴다: "정말 기이한 스님(異僧)이로다. 눈은 삼각형이고, 모습은 병든 .. 2019. 4. 7.
삭번(削藩), 조반(造反), 그리고 성세(盛世) 글: 육기(陸棄) 중국역사상 두번의 황제의 삭번, 번왕 조반의 전쟁이 있었다. 다만, 전쟁의 결과는 완전히 달랐다. 서한(西漢)왕조의 한경제(漢景帝)의 삭번때는 칠왕지란(七王之亂)을 진압함으로써 끝나고, '문경지치(文景之治)'의 한경제 시대를 이어갔다. 대명왕조의 건문제(建文帝)의 .. 2019.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