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검12 중국역사상의 금연령 글: 예방육(倪方六) 현재 중앙정부는 반부패와 청렴을 강조하고, 올바른 기풍을 세우기 위한 각종 조치들이 한꺼번에 나오고 있다. 중공중앙판공청과 국무원판공청이 반포한 <영도간부가 앞장서서 공공장소에서 금연할 것에 관련한 사항의 통지>는 의미가 적지 않다. 이 조치는 이미.. 2014. 1. 29. 명나라멸망후 주삼태자(朱三太子)는 왜 자주 나타났는가? 글: 장걸(張杰) 황실에 태어나면 부귀영화를 누리며 금의옥식(錦衣玉食)의 생활을 지낼 수 있다. 그러나, '황실'과 관계를 가진 사람은 누구든지 구심투각(鉤心鬪角)의 피곤한 생활을 지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일단 황권을 잃어버리거나, 나라가 망하면 황실구성원이었던 이들의 .. 2012. 1. 8. 위충현(魏忠賢): 양심전에서 업무를 본 최초의 인물 글: 양국선(楊國選) 1772년, 옹정제는 침궁과 집무실을 양심전(養心殿)으로 옮긴 후, 그는 양심전에서 정무를 본 첫번째 황제가 된다. 이때부터 양심전은 유명해지고, 청나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양심전이 많이 나오는 바람에 삼척동자도 다 아는 곳이 되었다. 많은 관광객들은 고궁에 가면 처음.. 2009. 10. 10. 명희종(明熹宗): 명나라의 목수황제 글: 주가웅(朱家雄) 만력제(萬歷帝)이후 황제의 자리를 승계한 명광종(明光宗) 주상락(朱常洛)은 원래 일대명군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궁중음모 "붉은환약사건(紅丸案)"으로 죽어버린다. 다시 황제위를 이는 사람이 바로 소위 목수황제(木匠皇帝) 명희종이었다. 명희종 천계제(天啓帝) 주유.. 2008. 10. 31. 명나라의 비참한 최후 글 : 오류선생(伍柳先生) 중국역사상, 황제가 목을 매어 자살한 것은 아마도 명나라때의 숭정제(崇禎帝) 주유검(朱由檢) 한 사람 뿐일 것이다. 이 황제가 죽기 전의 비감하고 처참한 역사는 만감을 교차하게 한다: 1644년 이자성의 농민반란군이 황성 북경을 압박했다. 277년전에도 농민반란군인 주원장.. 2007. 1. 16. 숭정제(崇政帝) : 체면을 목숨이나 나라보다 중시했던 망국지군(亡國之君) 1627년, 평생 목수일을 하면서 놀았던 명희종(明熹宗)이 죽음을 며칠 앞두고, 다섯째 동생 주유검(朱由儉)을 불렀다. "다섯째 동생은 요순처럼 될 수 있을 거다". 그는 내우외환에 휩싸인 국가를 열입골살 된 동생에게 맡기고 세상을 떴다. 주유검이 바로 망국지군같이 같지 않은 망국지군이고, 조정과 .. 2006. 11.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