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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17

[황자쟁위술] 이세탈인술(以勢奪人術) – 적장신분패(嫡長身分牌) 맹자의 말에 “지혜가 있어도 기세를 이기지 못한다(雖有智慧, 不如乘勢).” 손자는 이런 말도 했다: “물이 거세면 돌도 쓸어갈 수 있다(激水之疾, 至於漂石)” 아무리 머리를 써도 도도히 흐르는 강물처럼 세는 어찌할 수는 없는 법이다. 황자들간의 황위다툼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요소.. 2015. 7. 28.
조공명(趙公明): 중국의 재신(財神) 글: 유계흥(劉繼興) <모택동선집. 중국사회각계급의 분석>이라는 글에 이런 말이 나온다: "이런 사람들의 발재관(發財觀)은 아주 중하다. 조공원수(趙公元帥)를 가장 부지런히 모신다." 주석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조공원수는 중국민간전설의 재신으로 조공명이라 한다." <노신전.. 2014. 1. 29.
주역(周易) 탄생의 숨은 진상 작자: 미상 하남(河南) 탕음현(湯陰縣) 성북 4킬로미터에 국내외에 유명한 천년고성이 있다. 유리성(羑里城). 상(商)나라때, "유리"는 감옥의 별칭이었다. 즉, 유리는 중국에 역사적 기록이 있는 현존하는 최초의 국가감옥이다. 많은 사람들은 유리를 안다. 왜냐하면 <사기>에 이런 .. 2014. 1. 14.
월왕 구천이 오왕 부차에게 보낸 미녀는 서시가 아니었다 글: 유지혜(兪志慧) 한번은 동창모임이 있었는데 나의 한쪽은 소산구(蕭山區) 부구장이고, 한쪽은 제기시(諸暨市)의 선전부장이었다. 그들은 춘추전국시대에 관한 책을 내가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여, 나에게 물었다: 서시는 도대체 제기 사람인가, 아니면 소산 사람인가? 나는 난 내 .. 2013. 11. 10.
상(商)왕조는 초기에 왜 천도를 자주 했는가? 작자: 미상 상왕조는 탕(湯)부터 시작하여 주(紂)에서 멸망할 때까지, 모두 17대 31왕을 내려가며, 근 6백년간 지속되었다. 약기원전16세기부터 기원전11세기까지이다. 상왕조의 역사상 아주 현저현 현상이 있는데, 그것은 도성을 여러번 옮겼다는 것이다. 탕이 처음에 도업으로 정한 곳은 .. 2013. 5. 18.
오(吳): 주(周)나라때의 최대제후국 글: 오한운(吳閑雲) 아주 오래 전에 주나라때 중화대지에는 많은 제후가 있었다. 당시에 약 팔백여개의 제후국이 있었다고 한다. 한 부락이 한 나리아고, 한 가족이 한 나라이고, 한 성이 한 나라였다. 대국의 토지는 1백리 혹은 칠십리이고, 소국의 토지는 오십리등 서로 달랐다. 이렇게 좁은 땅을 가진 제후국들은 여러 별이 달을 감싸고 도는 것처럼 주천자의 왕성을 둘러싸고 있었으며 전체 황하유역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만일 주천자가 천하의 대왕이라고 한다면, 각 제후는 지방의 소왕이다. 그렇다면 이들 제후들 중에서 누가 주왕조의 제1의 제후일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진 인상 속에서는 강자아(姜子牙)의 제(齊)나라가 아마도 제일로 꼽을 것이다. 왜냐하면 강자아는 강자아는 주무왕의 스승이고, 주무왕의 장인이며,.. 2013.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