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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친왕6

도르곤은 정말 낙마로 인하여 죽었을까? 글: 청풍명월소요객(淸風明月逍遙客) 도르곤의 사망에 대하여 사서에 기록된 것은 아주 간결하다. 겨우 한 마디이다: 낙마(墜馬). 전인과 후과에 대하여는 전혀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그렇다면 사정이 그렇게 단순한 것이었을까? 권력이 조야를 뒤흔들던 인물의 죽음에 무슨 이상한 점은 .. 2019. 12. 26.
아오바이(鰲拜)(2): 성공의 수수께끼 글: 기련해(紀連海) 우리는 앞에서 여러분에게 소개했다. 아오바이가 팔기의 호군통령으로 있던 이 관건적인 시기인 1643년 9월 21일에 51세의 홍타이시가 갑자기 사망한다. 홍타이시가 급사한 후, 누가 홍타이시의 자리를 계승할 것일가, 누가 대청왕조의 후계자가 되느냐를 놓고 두 사람.. 2018. 2. 27.
건륭제의 후계자 선정은 왜 그리 힘들었을까? 글: 역사산인(歷史山人) 건륭(乾隆)은 청나라 입관(入關, 산해관을 들어와 북경을 수도로 삼은 일)이후 4번째 황제이고, 88세까지 살았다. 동시에 그는 중국봉건제왕중 장수의 기록을 세운다. 특히 그의 일생은 아주 순조로와서 그다지 큰 재난도 없었다. 그와 조부 강희(康熙) 부친 옹정(雍.. 2017. 10. 18.
숙순(肅順): 빈사상태의 청왕조를 살려냈지만, 청왕조에 의하여 잔혹하게 처형되다 글: 아방단대장금(我方團隊張嶔) 1840년이후의 청나라말기역사는 쳐다보면 항상 울분이 인다. 특히 그중 함풍연간을 보면 더욱 울분이 일어 피를 토할 지경이다. 남쪽의 태평군(太平軍), 중원의 염군(捻軍), 그리고 조직적으로 밀고 들어오는 영불연합군, 매년 이렇게 고난을 겪고 있었.. 2017. 7. 13.
누르하치는 왜 동생 슈르하치를 죽였을까? 글: 철마빙하(鐵馬氷河) 청왕조의 건립을 얘기하자면, 사람들은 먼저 그 "13벌의 갑옷(十三副甲胄)"으로 거병한 무적의 전신 - 청태조 누르하치(努爾哈齊)를 떠올린다. 바로 그의 한 손으로 대청300년의 강산은 기업을 닦는다. 기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거나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이 있.. 2014. 10. 24.
청태종의 장남은 왜 후계자가 되지 못했는가? 글: 낙방진사(落榜進士) 청태종(홍타이시, 皇太極)는 생전에 '후계자'를 세우지 않았다. 그가 서거하기 전에 새 황제자리를 둘러싸고 쟁탈전이 시작된다. 그 자리를 노리는 주인공은 두 사람이다: 청태종의 장남인 숙친왕(肅親王) 하오거(豪格)와 누르하치의 아들 중 하나이며, 청태종의 14.. 2012.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