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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국양제15

홍콩의 "일국양제"는 중공의 제도자신감을 무너뜨렸다. 글: 심주(沈舟) 중공은 홍몽인민의 뜻에 위배하여, 세계각국의 강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홍콩판 국가안전법"을 통과시켰다. 표면적으로 중공은 아주 강경해 보이지만, 실제로 이 정권의 취약성을 드러낸 것이다. 중공은 스스로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독재의 공산당제도와 자유민주제도를 비교할 때 아무런 우월성이 없다는 것을. 중공은 '일국양제' 50년후의 최종제도대결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지금 패배를 선언해 버린 것이다. 중공고위층은 철저히 자신감을 잃어버렸다. 중공의 일당독재는 지금까지 14억 중국인들을 억눌러 왔다. 중공은 지금까지 14억 중국인을 대표한다고 말하였고, 중공은 수천만명의 당원, 간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백만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처럼 수백만 홍콩인들의 자유제도를 두려워하고있다. .. 2020. 7. 1.
홍콩사태: 마틴 리(李柱銘)의 체포와 보석 글: 왕우군(王友群) 중국에서 발발한 우한폐렴이 전세계에 만연할 때, 홍콩은 전염병사태로 국면이 약간 완화되었는데, 4월 18일 홍콩경찰은 대거 체포활동을 벌여, 홍콩의 자심대율사(資深大律師, Senior Counsel, 종전의 Queen's Counsel)인 마틴리등 14명을 체포했다. 이는 작년 홍콩반송중운동이래, 중국정부가 홍콩에서 폭력적인 진압을 계속하고, '일국양제'를 짓밟는 비열한 행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홍콩의 반송중운동이 발발한 근본원인은 1997년 7월 1일 중국이 홍콩을 통치한 이후 22년간 계속하여 홍콩의 자유를 잠식해온 것으로 인한 각종 모순이 쌓여왔던 것이 일거에 폭발했기 때문이다. 1984년 중국은 을 체결하고 전세계에 약속했다: 홍콩에서 '일국양제'를 실행하고 5.. 2020. 4. 20.
홍콩 "4대가족"은 어디에 있는가? 글: 홍설(鴻說) 2014년, "점중(占中, Occupy Central with Love and Peace, OCLP)"사태가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나갈 때, 홍콩의 기업계 지도자로서 "4대가족"은 속속 목소리를 냈다. 장강실업집단(長江實業集團, Cheung Kong Property Holdings Limited)의 주석인 리카싱(李嘉誠)은 성명을 발표하여, 모두 흥분하지 .. 2020. 1. 23.
대만, 홍콩의 선거결과는 대륙에 무엇을 말하는가? 글: 주효휘(周曉輝) 의문의 여지없이 1월 11일 아침부터 북경의 고위층과 여러부서의 눈길은 모두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대만섬으로 향했다. 왜냐하면 이날 대만인이 선거로 중화민국 제15대총통, 부총통 및 제10기 입법위원 113명을 선출하기 때문이다. 비록 선거전에, 중공당.. 2020. 1. 12.
시진핑의 캐리람접견: 바뀐 것과 바뀌지 않은 것 글: 주효휘(周曉輝) 중국 관영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2월 16일, 시진핑은 중남해의 영대(瀛臺)에서 북경에 업무보고하러 찾아온 홍콩특별행정구행정장관 캐리람(林鄭月娥)을 접견했고, 그녀의 홍콩 현재 형세와 특별행정구정부업무상황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은 .. 2019. 12. 18.
왕리창(王立强)사건: 중국의 좌절 글: 정효농(程曉農) 중국스파이 왕리창이 호주로 망명하면서 엄청난 폭로를 했다. 중국의 홍콩, 대만 및 호주에 침투한 내막을 공개해버린 것이다. 이로 인하여 큰 파장이 일어났다. 이 사건의 발생시기가 핵심인데, 사건내용은 계속 발효되고 있으며 중국정부에 큰 타격을 가하고 있다. 1.. 2019.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