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용15 후당명종(後唐明宗)과 가짜 고승들 글: 단전룡(段錢龍) 오대(五代) 시기에 전란이 빈번했고, 백성들의 생활은 도탄에 빠진다. 난세일수록, 불교를 숭상하는 사람은 늘어나기 마련이다. 후당명종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인물이다. 형제들의 시신을 밟고 황좌에 올랐다. 그러나 이 냉혈한도 극도로 불교에 빠진 독실한 신도.. 2013. 12. 24. 당나라 황제는 한족이 아니다 글: 종춘계(宗春啓) 한족(漢族)은 아마도 여러 민족이 융합하여 형성되었다. 한족의 성씨처럼 보이는 많은 성명은 그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한족이 아닐 수 있다. 동한(東漢) 말기 개략 20만의 흉노족이 섬서,산서로 들어오고 한족 성씨로 바꾼다. 위진(魏晋)시기에 좌도위(左都尉) 유.. 2013. 2. 4. 이존욱(李存勖): 뺨을 맞고 상을 내린 황제 글: 진락석(陳洛夕) 통상적인 이치대로라면, 황제는 구오지존이고, 권력이 천하를 뒤흔들게 되므로, 누구든 그를 신선처럼 경이원지(敬而遠之)해야 마땅하다. 만났을 때 허리를 펴고 똑바로 얼굴을 쳐다볼 수도 없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모든 일에는 예외가 있는 법이다. 담대한 사람들.. 2009. 1.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