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변 6

한헌제(漢獻帝) 유협(劉協)은 어떻게 황위에 올랐는가?

글: 강산사(江山社) 우리는 알고 있다. 권력을 가진 대신이 황제를 세울 때는 모두 말을 잘 들을 만한 사람, 딴 생각이 없는 사람을 고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동탁(董卓)은 이런 길을 가지 않고, 총명하고 영리한 유협을 황제에 앉혔다. 이것은 무엇때문인가? 많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

삼국소인물(5): 유선(劉禪), 삼국시대 최대의 인생승리자

글: 살사(薩沙) 유선은 많은 사람들이 그를 저능아로 심지어 백치로 알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말하겠다. 유선이라는 자는 절대로 IQ도 높고 EQ도 높은 인물이라고. 이 세상의 99%의 사람들보다 강하고, 심지어 제갈량보다도 대단하다고. 필자가 헛소리를 하는 것같은가? 먼저 인정해야할 것..

한헌제(漢獻帝): 삼국시대 시종 여인들의 보호를 받은 인물...

글: 정정(丁丁) 만일 삼국의 역사를 자세히 읽어보면 알아차릴 수 있다. 이런 남자가 한 명 있다. 그는 절대로 삼국시대의 핵심인물은 아니다. 그러나 그는 한때 국가의 영혼이었고, 그의 존재는 하나의 왕조의 존재를 의미했다. 비록 그저 상징일 뿐이지만, 그리고 허수아비로 불리웠지만..

한소제(漢少帝): 환관묘에 묻힌 유일한 황제

글: 문재봉(文裁縫) 고대인들은 사후의 묘를 쓰는 것을 아주 중시하였다. 백성의 집안들도 그러했으니, 황실귀족은 더욱 그러했다. 이치대로라면, 황제의 묘는 설사 금벽휘황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주 신경써야 할 것이다. 다만, 한소제가 죽은 후, 그저 아무렇게나 환관의 묘에 묻어버린다..

장양(張讓): 황제가 '아버지'라고 부른 환관

글: 이치아(李治亞) 태감은 몸이 온전하지 못한 사람이지만, 역사상 적지 않은 일을 했다. 어떤 사람은 황제를 끼고 명령을 내렸으며, 어떤 사람은 여러 신하들을 압도했다. 어떤 때는 모든 사람에게 허리를 굽히지만, 일단 득세하면 왕왕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횡한다. 처자식이 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