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185 중산정왕(中山靖王)은 어떤 인물인가? 글: 소담야사(笑談夜史) 유비의 조상이 누구인지 물어보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이다. 유비는 자칭 '중산정왕의 후손"이라고 말하고 다녔다. 기실 이 중산정왕에 대하여 흥미를 가진 사람이 있었다. 왜 그랬을까? 바로 유비는 빈한한 집안 출신이고, 짚신을 만들어 살았는데, 어찌 스스로 중산정왕의 후손이라고 말할 수 있었을까? 이 중산정왕은 도대체 어떤 인물일가? 기실 그 배후의 비밀이 적지 않다. 먼저 유비가 스스로 중산정왕의 후손이라고 말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은 진위를 확인해볼 방법이 없다. 왜그럴까? 유비가 성년이 된 후, 자신의 이상과 포부를 실현하기 위하여, 자신의 출신에 대하여 착실하게 준비를 해둔다. 유방이 칭제하여 한나라를 건립한 때로부터 삼국시대에 이르기까지 유씨성은 이미 세계에서.. 2019. 1. 5. 석륵(石勒): 영웅불문출처(英雄不問出處) 글: 소가노대(蕭家老大) 영웅은 출신을 따지지 않는다. 석륵은 일자무식한 노예에서, 두각을 나타내어 중원의 주인이 되고, 나라를 세워서 황제에 올랐다. 그리고 역사에 일름을 남긴다. 그가 건립한 후조(後趙)정권은 도광검영가운데 30년간이나 존속하였다. 이것은 전설이고, 중국역사.. 2018. 12. 30. 항우가 죽은 후 항씨일족은 어떻게 되었는가? 글: 만풍모우(晩風暮雨) 한5년(기원전202년) 십이월, 서초패왕 항우는 오강에서 자결하다. 유방은 곡성(谷城, 지금의 산동 평음 서남쪽)에 항우의 묘시로 선정하고 노공(魯公, 초회왕은 항우를 노공에 봉한 바 있다)의 규격으로 장례를 치른다. 그리고 친히 장례식에 참석하여 곡을 하며 애.. 2018. 12. 7. 나대강(羅大綱): 태평천국의 일류전략가, 그의 3가지 계책을 채택했더라면.... 글: 종횡역사(縱橫歷史) 1864년 6월, 상제가 천병천장을 보내주어서 '주요(誅妖)'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던 홍수전(洪秀全)은 태의(太醫)의 건의를 묵살하고, 계속 '첨로(甜露, 잡초)'를 먹고, 약물을 일체 먹지 않다가 사망하고 만다. 7월, 증국전(曾國荃)의 길자영(吉字營) 휘하의 대장 .. 2018. 12. 5. 낙양(洛陽): 중국고대의 풍수길지 글: 천지사화(天地史話) 중국고대에 이런 풍수길지가 있다.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의 가운데 있는데, 수나라때, 25리 범위내에서 동시에 두 개의 도성, 두 명의 황제가 있었던 적이 있다. 고고학자인 허굉(許宏)은 일찌기 글을 써서 낙하하도(洛河河道)의 변천을 상세히 기술한 바 있.. 2018. 11. 29. 주(周)나라 멸망후 천하를 상징하는 구정(九鼎)은 어디로 갔을까? 글: 천지사화(天地史話) 주나라때 천하의 구주(九州)를 대표하던 구정이 진나라의 통일후에는 왜 보이지 않게 되었을까? 전해지는 바로는 하(夏)나라초기, 하왕(夏王) 대우(大禹)는 천하를 구주로 나누었고, 구정을 주조하여, 구주를 상징했다. 전국 구주의 명산대천, 기이지물을 구정에 .. 2018. 11. 25. 이전 1 ··· 3 4 5 6 7 8 9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