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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65

관우의 "참안량주문추(斬顔良誅文醜)의 배후사정 글: 동호소주(東湖少主) 이런 말이 있다: "예고인담대(藝高人膽大)" 기예가 뛰어나면 담량이 커진다. 전투를 함에 있어서는 첫째는 무예에 의존하고, 둘째는 담량에 의존해야 한다. 특히 단병접전때 동등한 무예실력인 상황하에서는 좋은 심리소질을 지니는 것이 최종승리를 거두는 결정.. 2014. 5. 30.
<삼국연의>는 "존유폄조(尊劉貶曹)"인가? 글: 조종국(曹宗國) 역대이래로 논자들은 &lt;삼국연의&gt;에 '존유폄조'의 경향이 있다고 말해왔다. 필자는 기실 이것은 나관중을 오해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관중은 확실히 유씨 한왕조의 정통관념을 떠받들었다. 다만 유비를 정통이라고 보지는 않았다. 오히려 가짜정통의 전형으로 .. 2014. 5. 30.
원소(袁紹)의 영웅기개: "모두 어딜 갔는가?" 글: 동호소주(東湖少主) 원소의 가족은 사세삼공(四世三公)으로 명성이 혁혁했다. 원소에 이르러, 마찬가지로 삼공의 지위에 이르렀다. 그는 조상의 음덕으로 명성과 지위를 잃은 적이 없다. 단지, 한나라황실이 쇠약해지고, 정치가 부패하였으며, 원소의 지위는 대장군 하진(何進)의 뒤.. 2014. 4. 4.
사서에서 전위(典偉)는 여포(呂布)보다 용맹하다 글: 가동(佳桐) 나관중의 &lt;삼국연의&gt;에서 여포는 공인된 제일용장(第一勇將)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쨌든 소설이다. 그럼 사서에서는 어떨까? 당시에 더욱 용맹한 장수가 있었을까? 여포의 용맹함은 절대로 그냥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lt;삼국지&gt;의 작자인 진수(陳壽)는 이렇게 말했.. 2014. 4. 4.
"십팔로제후"는 왜 동탁에게 패배했는가? 글: 동호소주(東湖少主) 동탁이 권력을 찬탈하자, 천하는 속속 그를 토벌하러 나선다. 조조가 앞장서서, 십팔로제후가 낙양에 모이는데, 그 기세는 사상유례없이 대단했다. 이치대로라면 이러한 기세로 충분히 동탁을 제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이 아주 강대해보이는 '.. 2014. 3. 2.
유비는 왜 유선을 태자로 삼았는가? 글: 이치아(李治亞) 유비는 대단한 영웅이다. 맨손으로 시작하여 성공을 거두었으니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 나중에 군대를 이끌고 성도를 함락시킨 후에 조비가 한나라의 황위를 찬탈하여 스스로 황제에 올랐다는 말을 듣고 여러 신하들의 옹립하에, 황제가 된다. 국호를 대한(大漢)이라 .. 2013.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