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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개116

중국정치에서의 "악수" 작자: 미상 악수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예절이다. 그러나 정치생활에서 악수는 특수한 의미를 지닌다. 일대위인 등소평은 파란만장한 정치역정에서 두번의 유명한 "No악수"회의를 개최한다. 첫째는 해방전쟁의 중요한 순간인 1946년 9월 10일이고, 둘째는 문혁기간동안 전면정돈.. 2014. 11. 26.
중화제일가 왕푸징(王府井)의 시대변천사 글: 홍촉(洪燭) 왕푸징대가에는 확실히 우물(井)이 하나 있다. 지금은 이미 쇠줄을 둘러 막아놓고, 굴로 만든 덮개(마치 커다란 동전같다)를 덮어 놓았지만...필자는 관련사료를 찾아보지는 못했다. 이 유명한 우물이 도대체 어느 왕부의 우물이었는지는. 그 왕야는 절대로 상상하지 모샜.. 2014. 10. 24.
원세개 대총통 즉위식의 3가지 불상사 글: 장문서(張文瑞) 후의(侯毅)의 <홍헌구문>에 따르면, "항성취임비문(項城就任秘聞)"이라는 글이 한 편 실려 있다. 여기에는 민국2년(1913년) 10월 10일 원세개가 제1대 민국대총통에 취임하는 취임식에 일어난 3가지 불상사를 기술하고 있다. 이 글은 후의가 그해 12월에 쓴 것이다. 10월.. 2014. 8. 26.
엄수(嚴修): 단포원세개(斷袍袁世凱) 글: 유강(劉剛), 이동군(李冬君) 어린황제 부의가 즉위하자, 그의 부친 재풍이 감국이 된다. 재풍은 광서제의 동생이다. 일단 취임하자 원세개를 향하여 칼을 휘두른다. 그러나, 그 칼은 머리를 향하여 휘두르지는 않았다. 그저 발 위를 내리쳤다. 원세개에게 족질(足疾)이 있다는 이유로 .. 2014. 4. 29.
송교인 암살사건의 진상을 파헤친다 글: 대중일보 1913년 3월 20일 밤, 후닝(滬寧)기차역은 평소처럼 사람들로 붐볐고, 인파는 끊이지 않았다. 기차가 내는 기적소리와 함께, 송교인은 배웅나온 황흥, 우우임 그리고 요중개등과 손을 흔들어 작별하고, 검표소로 들어갔다. 바로 이 때, 아무도 생각지 못한 일이 벌어진다. 검.. 2014. 4. 4.
금전: 청나라조정을 무너뜨린 윤활제 글: 풍학영(馮學榮) 청나라조정의 붕괴는 무창의거때문이다. 혁명당인은 만청왕조의 멸망에 확실히 주요한 추진역량이었다. 다만, 사람들이 경시하는 점이 있다: 청나라조정이 무너진 과정에서 기실 '금전'이라는 것이 '윤활제'의 작용을 잘 했다는 것이다. 금전은 확실히 이 역사발전을 .. 2014.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