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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개116

근대 중국 최초의 여자유학생 글: 장정정(張晶晶) 100여년전의 청나라말기를 되돌아보면 비록 당시에 서풍이 이미 동점(東漸)하기 시작했지만, 여자들은 보편적으로 전족을 하고 "무재변시덕(無才便是德)"(재주가 없는 것이 덕이다)이라는 관념에 빠져 있어, 손을 내려뜨리고 남자들의 뒤에 서 있어야 했다. 해외로 유.. 2018. 6. 19.
원세개 모친장례문제: 형제간에 원수가 되다. 글: 역사변연(歷史邊緣) 원세개(袁世凱, 위안스카이)는 효자였다. 1892년 모친 유씨(劉氏)를 데리고 조선에 부임한다. 갑오청일전쟁이 발발하기 전에야 사람을 시켜 모친을 중국으로 돌려보낸다. 1901년 6월 <신축조약>의 협상이 한창 진행중일 때, 유씨가 사망한다. 원칙대로라면, 원세.. 2018. 2. 26.
"무술변법(戊戌變法)"의 4가지 놀라운 진상 글: 풍학영(馮學榮) 진상1: 서태후는 처음에 변법에 반대하지 않았다. 많은 역사드라마를 보면 서태후가 처음부터 끝까지 무술변법을 반대한 '완고한 보수파'로 그려진다. 기실 진실한 상황은 그렇지 않다. 사실상, 서태후는 처음에 광서제의 변법에 대하여 지지했다. 최소한 반대는 하지 .. 2018. 2. 8.
원세개의 후손들... 글: 왕우우(王又又) 논쟁이 많은 역사인물인 원세개는 가장 유명한 하남인중 한 명이다. 그의 인생은 시작점과 종착점은 모두 하남(河南)이다. 1859년 하남 항성(項城)에서 태어났고, 1916년 안양(安陽)의 원하(洹河) 북안(北岸)에 묻힌다. 사학계와 일반인들은 비록 그의 57년 일생에 대하여 .. 2017. 12. 3.
혈색매괴(血色玫瑰): 민국제일여살수(民國第一女殺手) 글: 묘불문교자(猫不聞餃子) 청말민초때 서방의 함선과 대포는 중국의 꽉 닫힌 대문을 열어제꼈다. 정치체제의 중대한 변혁과 더불어, 사회구조는 느슨해지고, 수천년간 지속되었던 전제제도도 타파된다. 먼저 눈을 떠서 세계를 보았던 여러 사상가들의 계몽하에, 사회분위기는 점차 자.. 2016. 4. 23.
백년전의 해프닝: "의창석룡(宜昌石龍)"사건 글: 조종국(曹宗國) 백년전에 원세개가 황제를 칭하고, 한때 전국을 들썩거리게 만든다. 그런데 궁벽진 호북성 의창에서는 우매하고 웃기는 해프닝이 벌어진다. 이 해프닝이 일어나게 된 원인은 바로 의창 교변진(橋邊鎭) 평선패(平善壩)의 한 천연석동때문이다. 그 동굴에는 원래 모.. 2016.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