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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젠잉10

상하이의 정권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글: 석산(石山) 홍콩성시대학(城市大學) 부교수이자 위생안전전문가인 Nicholas Thomas는 이렇게 말한다. 확진자와 사망자의 숫자는 중국당국에 있어서, "양날의 검"이다. 정부가 너무 적게 발표하면 민중들은 봉쇄를 왜 하는 거냐고 의문을 표시할 것이고, 너무 많이 발표하면 당국의 무능을 드러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CNN에 이런 말을 했다. "만일 수량이 너무 적으면, 신뢰문제가 나타나게 될 뿐아니라, 봉쇄조치가 확실히 지나치다고 느끼게 만들 것이다. 만일 수량이 너무 많으면, 봉쇄조치는 합리화되지만, 당국에 바이러스를 통제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이 된다." 중국당국의 숫자놀음은 하루이틀의 일이 아니다. 이전에 적지 않은 작가들은 글을 써서 의문을 표시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에서 그다지 중.. 2022. 4. 30.
예젠잉(葉劍英)가족: 성극이쇠(盛極而衰) 글: 장걸(張杰) 예젠잉가족은 홍콩, 시진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지난세기말, 예씨일가는 남월(南越)을 웅패한다. 홍콩, 마카오의 여러 홍색자본가들과의 관계를 이용하여, 광동에 투자하게 하고, 기술을 도입하며 여러 대형 SOC공사를 추진했다. 그리고 중공을 위하여 홍콩, 마카오의 부호자본가들과의 통전네트워크도 구축한다. 마카오의 카지노왕 스탠리 호(何鴻燊)가족, 헨리 폭(霍英東)가족, 리카싱(李嘉誠)가족은 모두 예씨일가와 빈번하게 내왕했다. 광동현지의 본토세력은 주로 객가(客家), 조산(潮汕), 광부(廣府)의 3대세력으로 나뉘는데, 그중 예씨일가를 대표로 하는 "객가방"의 세력이 가장 컸다. 예씨일가는 시진핑일가와의 관계도 밀접하다. 개혁개방초기, 예젠잉은 시중쉰이 광동의 정무를 담당한 최선의 후보라고.. 2020. 10. 26.
예젠밍(葉簡明): 중국화신(中國華信)의 신비부호 작자: 한매(韓梅) 오늘(2016년 12월 15일) 중국화신이 20억위안으로 쉬공기계(徐工機械)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중국의 가장 신비한 세계500대기업의 장문인'인 예젠밍은 다시 한번 수면위로 올라왔다. 비록 공개된 신분은 "실업가, 자선가" 및 "집체제민영기업" 중국화신의 동사회주석이지만, 그의 배후의 복잡한 관계를 보년, 우리는 예젠밍이 아마도 중국의 해외경제활동, 내지 정보활동의 대리인일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화신은 잡지가 얼마전에 평가한 2015년 세계500대기업에 포함되었고, 39살의 예젠밍은 아마도 역사상 세계500대기업에 든 중국기업중 최연소 장문인일 것이다. 중문사이트는 얼마전에 예젠밍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 이는 거의 예젠밍이 처음 나타난 경우이다. 그는 이로 인하.. 2020. 10. 18.
중국에 정변이 일어날 수 있을까? 글: 왕혁(王赫) 북경위수구사령관을 교체한 것이 정변에 관련된 것일까? 이 이슈는 요 며칠간 핫이슈였다. 여기서는 정변문제를 한번 살펴보기로 한다. 시진핑이 취임한 후, 정변에 관한 소문은 끊이지 않았다. 다만 시진핑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는 정변은 실제로 2018년부터이다. 필자는 2019년의 중국정국을 평가하면서, "중공은 마오쩌둥시대로 회귀하고 있다. 내부투쟁이 흉맹하다"는 글을 실었고, 이런 견해에 동의했다: "당내의 혼란상이 심각하여 형세가 심각하다. 이미 정변이 이루어질 환경을 형성되었다." 현재의 중국정국은 2018년과 비교하여 전면적이고, 심도있게, 그리고 더욱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시진핑의 처지는 훨씬 더 위험해졌다. 정변의 가능성도 커졌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정변이 이루어질 .. 2020. 7. 19.
런즈창사건이 불러온 시진핑의 집권위기 글: 왕우군(王友群) '우한폐렴'이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때, 중국의 국가부주석 왕치산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태자당이자 부동산기업가이며, 사람들이 '런대포(任大砲)'라고 부르는 런즈창이 시진핑을 폭격한 글로 인하여 '실종되었다' 그렇다면, 이 사건은 시진핑에게 어떤 영향을 불러올.. 2020. 4. 1.
왕리창 신분의 진실성에 대한 분석검토 글: 하소강(夏小强) 중국스파이 왕리창이 호주로 망명했고, 호주당국에 대량의 중국기밀자료를 제공했으며 중국의 홍콩, 대만등에 침투한 내막을 공개했다. 마치 폭탄을 던진 것처럼 중국의 해외스파이계통은 큰 타격을 입었다. 중국은 호주의 주류매체가 왕리창을 인터뷰한 내용을 보.. 2019.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