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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12

한중 10대 바둑기사 비교 글: 도도(跳跳) 중국 1 커제(柯潔) 2,760 2 양딩신(楊鼎新) 2,685 3 장웨이제(江維杰) 2,663 4 구쯔하오(睾梓豪) 2,663 5 판팅위(范廷鈺) 2,650 6 미위팅(羋昱廷) 2,650 7 셰얼하오(謝爾豪) 2,640 8 롄샤오(連笑) 2,636 9 퉈자시(柁嘉熹) 2,635 10 타오신란(陶欣然) 2,633 한국 1. 신진서 10,242 2. 박정환 9,961 3. 변상일 9.774 4. 신민준 9,731 5. 김지석 9,701 6. 이동훈 9,677 7. 안성준 9,635 8. 강동윤 9,624 9. 원성진 9,565 10. 이지현 9,559 최근, 중국기원과 한국기원이 각각 1월 바둑랭킹을 발표했다. 커제, 신진서는 의문의 여지없이 중국과 한국의 1인자이다. 각각 랭킹1위를 차지.. 2021. 2. 10.
커제(柯潔): 4번의 눈물 작자: 주유(周遊) 棋子落下吧 바둑돌을 놓자 勝負別留戀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인터넷드러마의 주제곡 에 나오는 가사이다. 다만 현실세계에서, 대기사가 되려면 승부욕은 반드시 갖추어야할 덕목이다. 커제가 현재까지의 직업생애에서, 4번에 걸쳐 눈물을 흘린 것은 사람을 감동시킨다. 7살에 베이징으로, 엄마는 가지 않으면 안돼? 2004년, 나이 겨우 7살의 커제는 혼자서 베이징의 네웨이핑바둑도장으로 와서 바둑을 배웠다. 휴가를 받아 모친 저우류핑(周柳萍)이 도장으로 그를 보러 왔다. 헤어질 때, 커제는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엄마 가지 않으면 안돼. 북경에 나와 같이 있자." 저우류핑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당시 커제 부모는 업무때문에 그와 함꼐 있을 수 없었다. 나이어린 커제는 혼자서 베이징으로 와서 바둑.. 2021.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