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후151 보시라이 사건의 핵심은 중국후계제도에 대한 도전이다 글: 미보(未普) 보시라이사건은 복잡한 정치투쟁이다. 그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바로 보시라이등이 2년내에 시진핑을 끌어내리고 자신이 대권을 장악하려는 후계자쟁탈계획에 있다. 이는 린뱌오이후 중국후계자제도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도전이다. 이 제도를 철저히 변화시키지 않으.. 2012. 5. 4. 누가 무술변법(戊戌變法) 실패의 원흉인가? 글: 장굉걸(張宏杰) 백년세월의 얇은 장막을 통해 무술변법의 전후를 살펴보면, 우리는 분명히 발견할 수 있다. 중국현대화전환이라는 이 중요한 발걸음은 실패로 끝날 운명은 아니었다는 것을. "변법"은 그 당시 '대세'였고, '여러 사람들이 바라는 바'였다. '변법'을 시작할 때, 형.. 2012. 1. 31. 조서교(趙舒翹): 10시간이 걸린 청나라관리의 자살 글: 수은하(水銀河) 자살은 힘이 들까? 일반인들은 아마도 그다지 힘들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서태후시대의 군기대신인 조서교에 있어서 자살은 상당히 힘이 들었다. 자살을 개시한 때로부터 마지막 숨을 거두기까지 그는 모두 10여 시간정도를 소모했다. 자살을 감독하러 나갔던 대신 잠춘훤(岑春暄.. 2011. 9. 5. 서태후와 영록(榮祿) 글: 장영구(張永久) 서태후에 관한 야사와 소문들 중에서 가장 대담하고 가장 향염(香艶)한 것은 서태후와 영록의 신비한 관계에 대한 것이다. 최근 들어, 덕령공주(德齡公主)라는 청나라말기 여자가 쓴 일련의 청나라궁중 및 서태후에 대한 야사저작이 항간에서 유행하고 있다. 덕령은 .. 2011. 4. 6. 청나라말기의 황제들 글: 장명(張鳴) 어지러운 세월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금방 좋았다가 금방 나빠진다. 고귀하기 그지없는 황제조차도 예외는 아니다. 청나라말기에, 북경성은 두번에 걸쳐 서양군대의 공격을 받았고, 황제는 두번 도망친다. 청나라는 유목민족이 만든 왕조로 성을 지키는 것을 .. 2011. 3. 24. 장지동(張之洞): 청나라말기의 풍운인물 글: 월초(越楚) 청나라말기 정계의 풍운인물을 꼽자면, 장지동은 독보적인 인물이다. 장지동이 청나라말기의 관료사회에서 물만난 고기처럼 평보청운할 수 있었던 것은 한편으로는 자신의 천부적인 재능과, 시대를 앞선 생각, 남다른 정치적 업적때문이기도 하다. 이 세 가지는 정계에서 항상 가장 중.. 2011. 2. 28.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