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군22 우화대전투(雨花臺戰鬪): 태평군과 청군의 가장 치열한 전투 글: 자주군(煮酒君) 1851년, 태평천국운동이 흥기하여 일시에 중국의 절반을 차지한다. 청저우의 남방 수개 성의 통치는 곤란에 빠진다. 일시에 태평군이 북상하여, 호남으로 들어가고, 호북을 빼앗고, 무창에서 장강을 내려가, 안경을 함락시키고, 남경을 점령한다. 이제 북경에 있는 함풍.. 2016. 6. 22. 1847년 정미과(丁未科): 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과거시험 글: 요정화(廖正華) 1천3백여년의 과거역사상 어느 해의 과거에서 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했을까? 이것은 재미있는 문제이다. 만일 인재가 나온 것으로 하자면 어느 해가 대단할 것인지를 따지는데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중국역사에 대한 영향을 기준으로 한.. 2016. 2. 13. 증국번은 왜 반란을 일으키지 않았는가? 글: 문회독서주보 청나라때 정국번은 관료로서의 처신에 정통했을 뿐아니라, 청나라의 군사가, 이학가, 정치가, 서예가, 문학가이다. 나라를 다스리고, 군을 다스리고, 집안을 다스리고, 교육하는 방면에서 모두 큰 업적을 남긴다. 그의 사상과 모략은 사람으로서의 처세의 도리로 후세게.. 2014. 12. 12. 같은 이름의 시,현(市,縣). 글: 십년감시(十年砍柴) 몇년전, 한 외지의 친구가 인터넷에서 불평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는 차를 몰고 가면서 원래 소양시(邵陽市)로 가려고 했는데, 길표지판을 따라가보니 시에서 40킬로미터 떨어진 소양현성(邵陽縣城, 즉 당도구진(塘渡口鎭)으로 갔다. 만일 호남성의 지리에 .. 2014. 11. 6. 증국번: 영불연합군의 북경공격때 왜 북상하여 근왕(勤王)하지 않았는가? 글: 문재봉(文裁縫) 옥루편봉연야우(屋漏偏逢連夜雨) 선지우우타두풍(船遲又遇打頭風) 지붕이 샐 때 하필이면 장마가 내리고 배가 늦을 때 하필이면 역풍이 분다. 매번 이 두 마디 말을 생각할 때마다, 머리가 빠개질 것같고,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린다. 당시의 국면을 생각해보자. 자신은 .. 2014. 4. 29. 석달개는 어떻게 증국번의 수군을 이겼는가? 글: 복녕객(福寧客) 서정(西征) 태평군이 연이어 패퇴할 때, 석달개가 지휘하는 호구전투와 구강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일거에 전체 전투국면을 역전시킨다. 상담과 전가진의 두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증국번은 크게 고무되어, 태평군을 없앨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는 즉시 .. 2014. 4. 2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