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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길15

정화하서양(鄭和下西洋)이 티무르제국의 동진을 견제하기 위해서인가? 작자: 미상 티무르 정화하서양의 목적에 대하여 고찰하는 여러가지 논저중에서, 아주 권위있는 한 가지 견해가 있다. 즉, 정화하서양은 티무르의 동진을 견제하기 위함이다. 이 설은 정화하서양이라는 역사사건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그저.. 2012. 1. 31.
돈황석굴 장경동(藏經洞)의 수수께끼. 글: 문재봉(文裁縫) 고대 비단길인 하서주랑에 위치한 막고굴(莫高窟)의 여러 동굴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제17굴 즉 장경동이다. 돈황 장경동에서 출토된 문헌은 오호십육국때부터 시작하여 오대십국, 송초까지 근 7세기에 걸쳐 있다. 그러므로, 돈황의 이들 문헌은 그 자체가 중국서법을 연구하는 .. 2010. 9. 27.
고대 중국 양대 극비기술의 해외유출경위 글: 장계합(張繼合) 자기(瓷器)와 비단(絲綢)은 중국의 이대 발명품이다. 이 두 물건은 고대중국의 무역에서 '독문절학'이었다. 이것으로 벌어들인 황금과 백은이 상자를 이루었고, 이로 인하여 '자기의 나라', '비단의 나라'라는 명칭을 얻었다. 천하의 그 누가 '비단길(The Silk Road)'와 '자기길(The China Road.. 2007. 12. 7.
현장(玄奬)의 서천취경(西天取經) 글: 맹헌실(孟憲實) 현장의 서천취경(인도로 경전을 구하러 간 것)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장이 서역으로 떠난 동기에 대하여는 오래 전부터 분명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가 인도로 떠나기 전에, 일찌기 중국의 여러 곳을 다니면서 배움을 구했.. 2007. 8. 23.
감영(甘英)이 페르시아만에서 멈춘 이유 Harpy 한나라때 중국과 서방의 "실크로드"를 얘기하자면, 세 사람의 한나라때 외교가를 빠뜨릴 수 없다. 바로 서한시대의 장건(張騫)과 동한시대의 반초(班超)와 감영(甘英)이다. 반초가 서역에 사신으로 나갔을 때, 기원97년, 그는 부사인 감영을 대진국(大秦國, 로마제국)으로 파견보냈다. 이것은 고대.. 2006.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