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21 일본의 Made in China: 얼굴없는 군상 글: 조향양(趙向陽) 도쿄시간 새벽 6시, 자명종 소리가 경쾌하게 울린다. 오사카에 사는 샐러리맨 후지타 노리코(藤田法子)는 자명종소리를 끄고, 부시시한 눈을 뜨고 세면대로 가서 얼굴을 씻고 화장을 한다. 새벽 7시 15분, 후지타 노리코는 이미 아침식사를 마치고, 정결한 업무복을 입.. 2012. 8. 15. 이전 1 2 3 다음